밥을 할 때 된밥과 진밥이냐에 따라서 소화가 다르게 되나요?
집에서 종종 밥을 하다보면 저는 꼬들파여서 된밥으로 하게 되고 다른 가족들은 진밥으로 하는 걸 좋아하더라고요. 제가 꼬들한 밥이 좋지 않냐고 하면 소화도 잘 안되고 잘 얹힌다고 하더라고요.
과연 된밥과 진밥이냐에 따라서 소화가 다른 것인지 궁금합니다.
된밥과 진밥은 밥의 식감과 소화에 있어서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진밥은 고슬고슬하고 입안에서 씹히는 식감을 가지고 있고 된밥은 물에 잘 불어서 부드럽고 살짝 느끼한 식감을 가집니다. 이러한 식감의 차이는 개인의 취향에 따라 소화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된밥이 진밥보다 소화가 더 빠를 수 있으며 된밥은 물에 잘 불어 부피가 커지고 부드러워지기 때문에 소화가 상대적으로 더 쉽게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반면 진밥은 입안에서 씹어 먹을 때 쌀알이 비교적 그대로 남아있어 소화에 시간이 좀 더 걸릴 수 있습니다.
각자의 소화 능력과 적응력에 따라서도 다를 수 있으므로 누구에게는 진밥이 더 쉽게 소화되고 누구에게는 된밥이 더 쉽게 소화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된밥과 진밥이 소화에 차이를 줄 수 있지만, 이는 개인의 취향과 소화 시스템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밥을 맛있게 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그렇지 않는 경우 밥이 이상한 형태로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진밥 된밥 이렇게 나눠 지는데요 소화가 잘 안 되는 것으로는 된밥이 소화가 잘 안 됩니다.
일반적으로 된밥과 진밥의 소화 속도에는 큰 차이가 없지만, 개인의 소화 능력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밥을 잘 씹는 것이 소화 속도에 더 큰 영향을 줄 수 있으며, 진밥이 된밥보다 수분 함량이 높아 소화 속도가 약간 빠를 수가 있습니다. 혈당 조절 측면에서는 된밥이 진밥보다 흡수가 느릴 수 있으나, 중요한 것은 식사량 조절과 식이섬유 섭취입니다.
포만감은 밥의 종류보다는 적당량을 섭취하는 것이 더 중요하며, 개인의 취향에 따라 된밥이나 진밥을 선택해도 무방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