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회사에서 계속 부정적인 말 하는 동기, 어떻게 대해야 할까요?

회사 동기 중 한 명이 항상 불만이나 부정적인 이야기만 반복해서 듣다 보면 저까지 지치고 의욕이 떨어지는 느낌이 듭니다.

괜히 분위기까지 안 좋아지는 것 같고, 계속 신경 쓰이다 보니 스트레스도 받네요.

이런 스타일의 동료는 보통 어떻게 상대하시는지 궁금합니다 👍

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저는 그런 사람을 귀여워해버립니다.

    무시하려다가도 잘 안되고 같이 술자리해서

    어떤 고민 같은걸 풀어 줄려고 하기도 했지만 그건 잠시일 뿐

    그 사람 본 성격은 달라지지 않기에 본인이 깨닫지 않으면

    주변에서 하는 노력은 헛수고인걸 알았습니다.

    그래서 그냥 불쌍히 여기는 마음과 귀여워하는 마음(에궁 왜저럴깡)

    을 가져보세요

  • 일단 “아, 그럴 수도 있지” 하고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려버리기. 너무 집착하면 정신만 피폐해짐.  

    너무 심하면 ‘그래도 너무 부정적이다’라고 살짝 유머 섞어 부담 없이 말해도 됨. 의외로 듣는 쪽도 좀 멈추게 됨 ㅎㅎ  

    혹은 “그 문제에 대해 우리가 할 수 있는 게 뭐가 있을까?” 하고 ‘솔루션’ 쪽으로 대화를 돌려보는 거지. 불평만 쏟아내는 게 아니라 같이 해결책 찾는 느낌으로.  

    내 에너지 아껴야 하니까 너무 계속 피곤하면 잠깐 물리적 공간 거리 두는 것도 방법임. 점심시간에 다른 자리 앉기 같은 거!  

    필요하면 상사나 인사팀에 '이런 상황이 힘들다' 살짝 알릴 수도 있음. 근데 그 전까지는 딱 친구 같은 느낌으로 ‘헐 나도 그런 적 있다’ 하면서 가볍게 경청하다가 내 감정 안 상하게 선그어서 대응하는 게 젤 좋음.

    결국 답답해도 내 마음 지키면서 ‘불평의 바다’에 휘말리지 않는 게 생존법임ㅎ

  • 동기의 부정적인 에너지가 본인의 업무 의욕과 감정까지 갉아먹고 있다면, 적절한 심리적 거리두기가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가장 좋은 방법은 상대의 불평에 대해 공감이나 해결책을 주려 애쓰지 말고, 그렇군요. 그렇게 생각하실 수도 있겠네요. 정도의 짧고 건조한 반응으로 대화를 마무리하는 거예요. 동조해 주면 부정적인 이야기는 더 길어지기 마련이니까, 화제를 자연스럽게 업무나 일상적인 공통 주제로 돌려서 대화의 흐름을 끊는 거죠. 동기를 변화시키려 하기보다, 작성자분 마음의 방어벽을 세워 부정적인 에너지가 전이되지 않도록 스스로를 보호하는 데 집중하시길 바라요!

  • 이런분들 종종봣는데 뒷담아도 많고 공감해주던지인도 다른데가서 뒷담까고 어느정도 선을 긋는게 정신건강에 좋아요 ㅡㅡ

    자꾸들어주지말고 핑계되며 선그으세요

  • 제 경험상 이런 분들은 공감만 계속 해주기보다 적당히 선을 두는 게 제일 중요했습니다. 처음엔 맞장구치다가도 계속 반복되면 저까지 에너지가 빠지더라고요. 그래서 너무 깊게 반응하지 않고 그럴 수도 있죠, 잘 해결됐으면 좋겠네요 정도로 짧게 받아주고 화제를 돌리는 편이 낫더라고요.

  • 제 주변에도 이런분 계신대요 저는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려요 친하고싶지도 않고요 그냥 그 분의 개인적인 취향 내지는 취미다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너무 개의치 않으시는게 좋을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