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5살 3살 아이 엄마입니다.. 매일 2ㅣ365일 짜증이납니다.
아이한테 화내면 안되는데 ,,
있는 현실이 화나고,, 아이한테 짜증만내게 되는 거 같아요. 아이들 어린때는 덜 그랬는데 크니까 남편이 주말에 일가거나 하면 무척 힘이들어요 ㅠㅠㅠ 진짜 뭐하고 지내야 할지도 모르겠고.. 답답해요
9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이수정 보육교사입니다.
아이가 누워만 있는 영아기에는 몸은 힘들 수 있어도 어느정도 통제하에 있기 때문에 쉽게 적응되지만, 세살 무렵이 되면 자기주장이 강해지면서 고집과 떼쓰기가 늘어나서 활동량을 감당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더구나 남편분이 일하려가면 독박 육아가 이어지면서 정말 힘드실 것 같습니다.
일단 집에만 있으면 계속 관리해야 하기 때문에 실내 키즈카페나 야외 놀이터에 가셔서 아이들을 풀어놓는 것이 좋습니다. 안전한 곳에 풀어 놓으면 잠시나마 커피를 마시거나 쉴 수 있으며 시간이 빨리 가서 버틸 수 있는 힘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집에서도 집안이 난장판이라도 남편이 오면 해달라고 하시고 편하게 계시면 좋습니다. 식사도 매끼 영양있는 반찬을 주지마시고 주말 한 두끼는 시켜 먹어도 괜찮습니다. 여기에 너무 힘드실 때는 영상 노출에 대한 죄책감을 잠시 잊으시고 1~2시간 정도 영상을 보여주며 쉬는 시간을 가지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이세리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들이 자라면서 욕구가 커진 만큼 엄마 혼자 감당해야 하는 육아 노동의 강도가 높아질 수 있어요. 자책하지 마시고 엄마 자신의 몸과 마음을 돌보는 여유가 필요합니다.
주말마다 완벽한 육아나 의미 있는 활동을 해주려는 부담감을 내려놓고, 키즈카페나 야외 공원처럼 엄마의 체력을 아낄 수 있는 환경을 활용해 보시길 바랍니다.
하루 중 30분이라도 남편이나 가족을 활용해 엄마만의 여유 시간을 확보하고, 화가 치밀어 오를 때는 [엄마 잠시 쉬고 올게]라며 자리를 피해보세요.
부모의 정서적 에너지가 바닥나면 어떤 훌륭한 육아법도 통하지 않습니다. 엄마의 마음을 먼저 돌보며 아이들을 지키는 육아를 해보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화이팅하세요.
안녕하세요. 이미영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매일 짜증이 나는 건 육아 피로가 많이 쌓였다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 주말에 혼자 두아이를 보는 날은 외출하나, 집놀이 하나처럼 계획을 단순하게 잡고 완벽하게 놀아주려 하지마세요. 화가 올라오면 잠시 거리를 두고 물을 마시거나 5분이라도 쉬는 시간을 만드는게 좋습니다. 중요한 점은 아이를 바꾸기보다 엄마가 쉴수 있는 구조를 먼저 만드는 것입니다.
5살과 3살아이를 혼자 돌보면 많이 힘들죠
아이들이 활동량과 요구가 많아지면서 엄마의 체력과 감정 소모도 커져서 그래요
아이에게 화를 내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것만으로도 이미 충분히 애쓰고 계세요
아이들에게 "엄마가 지금 너무 힘들어서 10분만 쉬고 다시 놀아줄게"
라고 말하고 잠시라도 거리를 두는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이또한 쉽지는 않겠지만 연습을 해야합니다
저도 아이 셋다키워서 지금은 성인인데
아이가 초등학생만되어도 아기 보들보들 얼굴 문지르던것이 그리워져요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5살, 3살의 어린 아이둘을 주말에 혼자 돌보는 것은 성인 누구라도 정신적, 육체적으로 극 난의도 노동입니다.
우선 집안에 있으면 더 힘들어 지니 밖으로 나가는 게 좋습니다.
키즈 카페나, 도서관 유아실등으로 나가서 아이들 체력을 소진 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어머님이 너무 지치는 시간에는 아이들에게 미디어나 장난감을 주고, 부모님도 잠깐 커피를 마시면서 쉬는 것도 좋습니다. 엄마가 폭발하는 것 보다 미디어를 보여주면서 마음을 다스리는 것이 아이들에게 더 안전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그 마음 너무 지칠것 같습니다. 아이에게 화내는 자신을 탓하기보다 지금 엄마의 체력이 한계에 가까운 건 아닌지 먼저 살펴보세요. 주말에 아이들을 계속 혼자 돌보는 게 버거운 게 당연합니다. 하루종일 잘 놀아주려 하지 말고 영상,간식, 혼자 노는 시간도 적절히 활용하며 엄마에게도 쉬는 시간을 주세요
안녕하세요. 보육교사입니다.
5살, 3살 두명의 아이를 두신 아이 어머님 이시군요~
음.. 글을 읽어보니까 주말에 잘 쉬지도 못 하시고
육아와 집안일 등등 여러가지 일들이 한번에 겹쳐지다 보니까
스트레스사 그동안 많이 쌓이신 거 같아보여요ㅜㅜ
특히나 아이들이 5살과 3살이 되면은, 움직임도 더 활발해지고
자기주관이 점점 뚜렷해지는 시기이다 보니까
신체적으로도 그렇고 정신적으로도 혼자 감당을 하시려면
당연히 부모도 힘들어질 수밖에 없다고 생각이 듭니다.
사실 부모도 그렇고.. 누구나 다 감정이 있는 사람이기 때문에
피로와 스트레스가 쌓이게 되면은, 의도치않게 나도 모르게
감정이 폭팔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기도 해요.
저도 충분히 이해가 되는 부분이기, 그래서 자기 스스로 라도
힐링을 해주시고 감정 컨트롤를 잘 해주셔야 합니다.
일단은 제가 먼저 저의 생각을 말씀을 드려보자면은주말에 혼자하시는 육아일수록 아이들과 함께 바깥으로
꼭 자주 나가주시는 것이 좋을 거 같아요~
아이들은 사실 에너지가 굉장히 넘치는 시기이기 때문에
집안이라는 답답한 공간에 아이 둘과 갇혀 있으면
아이들의 큰소리와 활발한 움직임이 작성자분한테 그대로 와서
당연히 스트레스가 커지실 수가 있어요..ㅜㅜ
그래서 날씨가 비오거나 너무 나쁘지가 않다면은 나가셔서
집 근처 공원이나 안전하게 놀 수있는 운동장이나 마당에 가셔서
아이들이 마음껏 뛰놀 수 있게 한번 해주세요~
저도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에서 아이들을 상대해본 경험상
아이들이 바깥에서 에너지를 쏟아내면 집에서는
그나마 얌전히 잘 있고, 작성자분도 답답하게 집안에 계시는 것보단
밖에서 조금 기분전환 하면서 숨을 돌릴 수 있습니다.
그리고 꼭 잠깐이나마 집안에서 쉬는 시간을 가져보세요~아이들 낮잠시간이나, 아니면 아이들끼리 앉아서 장난감을 가지고
놀이에 집중을 할때에 그때 커피한잔 이라도 하시면서
자기만의 시간을 보내도록 해보시는 거에요.
꼭 아이들의 놀이에 함께 참여하실 필요는 없으니
멀리서나마 앉아 계시면서 아이들이 놀이하는 걸 지켜보시며
잠깐 이라도 쉬는타임을 가지시는게 필요합니다.
그러다보면 스트레스 받았던 마음도 어느정도 진정이 되기도 하고
그래야 아이들한테도 덜 예민해 지게 돼요~
부모님이 행복해야 자녀도 행복하다는 말이 있듯이
중간중간 꼭 혼자만의 시간을 가져보셨으면 좋겠어요.
내 마음부터 편안하고 어느정도 안정이 되어야
자녀들한테도 감정이 전달되지 않는 거 같습니다.
아무쪼록 부모님도 감정이 있는 사람이다 보니까..
의도치 않게 아이들에게 상처를 주는 순간이 있을수가 있어요.
그래도 너무 크게 자책하시지 않으셨으면 좋겠고
그대신 아이들에게 "엄마가 방금 크게 화내서 미안해" 라고
솔직하게 이야기를 하시고 사과도 한번 같이 해주세요~
아이들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엄마아빠가 1순위 이기 때문에
부모의 마음을 이해하고 다시 안기려하는게 아이들 이랍니다.
아무쪼록 스트레스 관리를 잘 하셨으면 좋겠고
아이들과 행복한 시간 더 많이 보내시길 바랄게요~
제 의견이 조금이나마 도움되셨음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이들이 5살, 3살이라면 하루 종일 돌봄이 이어져 지치고 짜증이 늘어나는 게 이상한 일은 아닙니다.
아이에게 화를 내지 않으려고 하기보다 내가 너무 지친 상태는 아닌지 살펴 보는 것도 중요합니다.
주말에는 완벽하게 놀아주려고 하기보다 TV나 놀이 시간을 활용하면서 엄마가 쉬는 시간도 만들어 보세요.
남편이나 가족에게 구체적으로 도움을 요청하는 것도 필요하겠습니다.
맹리 감당하기 벅찬 정도라면 혼자 버티지 마시고, 주변의 육아 도움이나 상담을 받아 보세요.
안녕하세요. 이동호 아동심리상담사입니다.
매일 짜증이 난다는 것은 의지나 성격의 문제라기 보다, 지금의 육아 부담과 피로가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을 넘어섰다는 신호일 수 있어요.
아이에게 화가 올라올 때는 잘 참으려고 버티기보다 잠깐 안전한 곳에 아이들을 두고 5분이라도 떨어져있는 것이 좋습니다.
주말에도 하루를 알차게 보내려고 애쓰기보다는 놀이터/도서관/키즈카페처럼 아이들이 시간을 보낼 수 있고, 부모의 부담은 줄어드는 일정 하나만 잡아도 충분합니다.
남편과도 단순히 "도와줘"가 아니라 주말 몇시간은 반드시 혼자 쉴 수 있도록 구체적으로 역할을 정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