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개월 남자아이 행동 궁금한점이 있습니다.

40개월 남자아이를 키우고있어요

만3세이고 지금 5세반 유치원을 다니고 있습니다.

영유아검진에서 언어가 또래보다 빠른편이라더라구요

책읽는것도 좋아하는데 아들이다보니

활동력이 많은편입니다.

  1. 며칠전에 식칼을 만지려하길래 만지지말라고 햇더니 더 꽉잡더라구요 다행히 다치진 않았고 아마 위험한지 모르고 그랬던거같아요 이후엔 저한테 위험한행동전엔 물어보고 하긴하는데, 위험한 행동인지는 점점생기는 시기인가요?
  2. 미디어를 시간을 정해놓고 보는편이고 약속한 시간 지나면 잘끄는데 미디어에 나오는 노래나 효과음같은걸 혼자 놀거나 방문수업때 자주 쓴다더라구요, 흔한행동이지요?
  3. 유치원 적응하는데 일주일정도 울고가고 안울고가는데 잘 안봤던 선생님이 다가오시니 약간 울먹거리다가 많이 만났던 선생님이 오시니 웃으며 들어가던데

이세가지 모두 40개월아이가 점차 사회에 잘 적응하고 있는거맞을까요?

첫째라 궁금한게 많아요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신나리 유치원 교사입니다.

    지금 아이 모습은 전반적으로 아주 자연스러운 발달 과정이에요. 위험한 걸 더 잡으려는 행동은 아직 “위험”을 완전히 이해하는 시기가 아니라서 흔히 나타나는 모습이고, 미디어에서 들은 노래나 효과음을 따라 하는 것도 아이들이 놀이처럼 표현하고 익히는 과정이라 정상이에요. 유치원에서 울다가도 익숙한 선생님을 보면 금방 안정되는 것도 마음이 잘 붙고 있다는 뜻이라, 전체적으로는 잘 적응하고 있는 모습으로 보면 됩니다🍀

  • 안녕하세요. 보육교사입니다.

    일단 하나씩 읽어보고 저의 개인적인 생각읆

    말씀드려 볼게요~

    1. 아이 입장에서는 식칼이 크기 때문에, 멋있어 보였을 가능성이 있고 호기심에 그래서 잡았을 거에요. 그런데 엄마가 만지지 말라는 말에 아이도 순간적으로 놀래는 마음도 들고, 더 호기심이 강하게 자극해 잡았을 거 같습니다. 만5세면 아이도 어느정도 위험한 것을 알게될 나이긴 하지만, 호기심이 강한 경우라면 아까 처럼 호기심이 더 작용해 위험물에 다가가는 모습도 보여요

    2. 일단 약속시간을 알고서 스스로 끈다는게 대단한 부분인 거 같아요. 보통 그 연령은 아직 시간개념을 알기가 어렵거든요. 그리고 "미디어에 나오는 노래나 효과음같은걸 혼자 놀거나 방문수업때 자주 쓴다더라구요" 이 부분은 아이가 직접 말로 따라한다는 뜻인걸까요? 아이가 평소 익숙하고 관심과 흥미있게 들은 것이라면, 방문수업때 편안한 마음에 말로 따라했을 가능성은 있습니다. 그 부분들이 굉장히 머릿속에 남았던 거 같아요

    3. 이 부분에서도 별로 크게 신경쓰실 부분은 없어 보입니다. 아이도 낯가림이 있을 수 있는 부분이기에, 때로는 편한 사람이 있고 아닌 사람도 있을 수 있을거에요~ 그래서 뭔가 어색한 선생님이 오시면 살짝 거리감을 느끼고 두려움을 들었을 수도 있는 부분이고, 익숙한 선생님이 오시면 안정감이 들어서 잘 들어갔던 거 같습니다. 등원때 잠깐 아이의 감정이 흔들린 거 제외하고 평소에 잘 지낸다면 크게 신경 안 쓰셔도 될 거 같아요~

    제 의견이 도움이 되시길 바랄게요 :)

  •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네 말씀해주신 모습들은 40개월 아이에게 꽤 흔하게 보이는 발달과정에 가깝습니다. 이 시기에는 호기심이 커져 위험한 물건도 만져보려 하짐난 아직 위험을 완전히 예측하진 못합니다. 반복해서 알려주며 안전규칙을 익혀가는 단계입니다. 유치원에서 낯선 선생님에겐 긴장하고 익숙한 선생님에게 안정감을 느끼는 건 애착과 사회성이 정상적으로 자라는 모습으로 볼수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보면 적응을 잘해가고 있는 과정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들은 호기심 투성 이랍니다.

    아이들은 위험함 보다는 호기심의 자극이 크기 때문에

    아이가 위험한 행동을 하지 않도록 늘 안전에 기울이면서 아이의 안전에 신경써야 함이 커야겠구요.

    아이가 위험한 행동을 하거나, 위험한 물건을 만지려고 한다 라면

    그 즉시 아이의 행동을 제지하고, 아이에게 단호함으로 위험한 행동을 하는 것 + 위험함 물건을 만지는 행동은 옳지 않음을 전달하고 왜 이러한 행동을 하면 안되고, 조심해야 하는지 그 이유를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잘 알려주는 것이

    필요로 하겠습니다.

    아이가 사회생활을 하면서 아이의 기질적인 부분이 소심하고 소극적이고 내성적이고 내향적인 성향이 짙다 라면

    새로운 환경. 사람에게 민감하고 예민하게 반응함이 크겠습니다.

    이러한 부분의 원인은 새로움 이라는 낯가림으로 인해서 이오니

    아이에게 사전에 미리 새로운 환경.사람에 대한 이미지를 알려주는 것, 그 다음 날 경험하게 될 것이 무엇인지를 알려주는 것이 도움이 되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 40개월이면 호기심은 아주 많아지지만 위험을 완전히 판단하는 능력은 아주 미숙한 시기라서 식칼처럼 위험한 물건에 끌리는 행동이 꽤 흔합니다. 다친 뒤 배우기보단 왜 위험한지 반복해서 짧고 단호하게 알려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 미디어 노래나 효과음을 놀이에 활용하는 것도 흔한 모습이며, 기억력과 상상력, 언어 표현이 발달하는 과정으로 볼 수 있습니다. 유치원에서 특정 선생님에게 안정감을 느끼며 낯선 상황에서는 잠시 울먹이는 반응도 만 3세 아이들에게는 자연스러운 적응 과정으로 볼 수 있습니다.

    • 특히 약속한 미디어 시간을 지키고, 위험한 행동 전 부모에게 물어보려는 모습은 사회적 규칙을 배워가는 긍정적인 신호입니다. 말씀해주신 부분 모두 잘 성장하고 적응해가는 과정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