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을 마시면 얼굴이 하얘지는 이유는?

술을 마치면 얼굴이 빨개지고(홍조) 가 발생하는 이유는 알코올이 체내에 들어가면 간에서 분해효소에 의해서 분해가 되어야 하는데 이 효소 아세트알데히드 탈수효소가 부족하여 대사물질인 아세트알데히드가 축적되서 발생하는 현상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따라서 이 효소가 부족한 분들은 음주후에 얼굴이 금방 빨개지는 현상이 일어나니 술을 자제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얼굴이 하얘지는 것은 알코올이 혈관에 작용하여 혈관확장이 일어나서 순간적으로 혈액의 공급이 저하되는 것으로 생각되며 증상이 지속된다면 병원을 방문하여 상담을 받아보시거나 하애지는 장면을 사진으로 찍어서 가지고 가는 것이 도움이 되겟습니다

술을 마실때 얼굴이 하애지시는 분들은 간이 해독을 하기 위해 많은 에너지를 소비해야하고 그 에너지를 전달해주기 위해 혈액이 간으로 몰리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얼굴에 피가 부족해져서 하애지는 경우입니다. 적은 양의 음주로도 쉽게 얼굴이 하애지신다면 간이 그만큼 해독을 하는데 많은 혈액의 도움이 필요하다는 것이니 자재를 하셔야 하겠습니다만 다른 이유로 하애지는게 아니라면 몸에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