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자꾸만 본인 이야기를 하는데 어떻게 하죠?

아이가 눈치가 없는 걸까요? 아니면 사회성이 없는 걸까요??자꾸 본인 이야기만 하는데 제가 말하려고 하면 듣지도 않고 본인 이야기만 합니다. 이런건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9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들이 자기 이야기를 많이 하는 것이 꼭 눈치가 없거나 사회성이 부족하다는 뜻은 아닙니다. 특히 어린아이들은 대화의 주고받기를 아직 배우는 과정일 수 있습니다. '네 이야기도 재미있지만 이번에는 엄마 이야기부터 들어볼까?'처럼 차례를 알려주고 상대방에게 질문하기, 끝까지 듣기를 놀이처럼 연습시켜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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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가 본인의 이야기만 치중 하면서 남의 이야기를 잘 듣지 못함이 큰 이유는

    상대와 대화를 나누는 방법을 잘 모름이 커서와

    그리고 자신이 하고자 하는 말을 빨리 전달하고자 하는 마음이 커서 이겠습니다.

    아이에게 알려 줄 것은

    상대와 대화를 나눌 때는 귀를 기울이며 잘 경청하고

    상대의 이야기가 끝나면 그때 자신의 말을 전달해야 함을 인지시켜 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세리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자기 이야기만 하려는 행동은 아직 타인의 관점을 이해하고 욕구를 조절하는 소통 훈련이 부족해 생기는 모습으로 보시면 됩니다.

    다른 사람의 말을 끝까지 듣고 기다리는 것 역시 꾸준한 연습과 훈련이 필요한 영역임을 인지시켜 주시는 것이 좋아요.

    대화할 때 모래시계나 타이머를 활용해 [서로 번갈아 이야기하는 규칙]을 만들고, 부모의 말을 끝까지 경청했을 때 칭찬을 하며 대화의 예절에 대해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아이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많이 하는 것은 흔한 모습이라서, 이것만으로 눈치가 없거나 사회성이 부족하다고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 다만, 상대의 말을 끊고 계속 자기 이야기만 한다면, 대화는 주고받는 것을 알려줄 필요는 있습니다.

    집에서 내가 말할 때에는 기다려주고, 네가 말할 때는 엄마가 들어줄게 등 간단한 규칙을 정해 보세요.

    아이 이야기를 먼저 충분히 들어준 뒤에 이번에는 엄마 이야기도 들어보자고 자연스럽게 연습을 시켜보는 것도 좋습니다.

    역할 놀이로 질문하기, 경청하기, 차례 기다리기를 연습해 보세요.

    무조건 지적하는 것보단 상대의 말을 잘 들어준 순간을 바로 칭찬해 주는 것이 사회성을 키우는 데에 도움이 됩니다.

  • 안녕하세요. 보육교사입니다.

    아이의 행동때문에 아무래도 부모님 입장에선

    정말 답답하시고 걱정되실거라 생각이드네오ㅡㅜㅜ

    먼저 눈치가 없거나 사회성이 부족한 건 절대 아니에요!

    아이들은 원래 자기 중심적으로 세상을 보고

    자기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먼저 하고 싶어 하기도 합니다

    아직 상대방도 말하고 싶어 할 수 있다는 것을

    마음으로 완전히 이해하지 못하는 것뿐일수도 있어요

    그래서 아이를 계속 혼내기보다는 먼저 아이의

    이야기를 충분히 들어주세요. 아이가 자기 이야기를

    하고 싶어 하는 마음을 먼저 받아주면, 아이도 마음이 풀면

    그 다음에는 엄마 말도 듣게 된답니다.

    아이에게 정말 재미있었겠다! 라고 맞장구 쳐주시면

    아이는 충분히 이야기했다고 느끼고 조용히 듣게 돼요.

    그리고 말하는 순서와 규칙을 쉽게 알려주세요.

    "이제 OO이야기 했으면, 이제 엄마 이야기 할 차례야"

    "사람끼리는 번갈아가면서 말하는 거야" 라고 알려주시고

    엄마가 말할때는 잘 듣고, 그 다음에 다시 이야기 해도 된다고

    미리 약속해주세요. 아이에게는 언제 자기 차례가 오는지

    알려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또 아이가 말하려고 할 때 끊지 않고 기다려주시면

    아이도 점차 기다려야 하는구나" 라고 배우게 된답니다

    혹시 계속 자기 이야기만 하면~ 엄마 말 먼저 듣고

    그 다음에 다시 이야기 해달라고 확실히 말해주세요.

    한번에 고쳐지지 않아도 괜찮아요.

    아이가 조금씩 배워가는 과정이기도 한답니다

    번갈아 말하는 연습을 매일 조금씩 하다 보면

    어느새 상대방의 말도 귀 기울여 듣고 자기 차례에

    이야기하게 되는 아이가 될거에요~~

  • 안녕하세요. 이수정 보육교사입니다.

    지금 말씀하신 것만으로는 눈치가 없다거나 사회성이 없다고 판단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초등학생들은 자기가 흥미 있는 이야기가 생기면 상대방의 반응을 살피면서 대화를 주고 받는 능력이 아직 서툴 수 있습니다.

    다만 부모가 말을 하고 있는 대도 계속 자기 이야기를 한다면 대화의 규칙을 확실히 가르쳐 주는 게 좋습니다.

    저희 아이들도 부모가 대화하고 있는 데 중간에 끼어 든다면 "지금 말하고 있으니, 다 듣고 하는 게 맞아"라고 말을 끊고 더이상 말을 하지 못하도록 막습니다.

    길게 야단칠 필요도 없고 해당 행동이 나올 때마다 계속 제한만 걸어 주셔도 금새 교정하실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조계준 청소년상담사입니다.

    아이들은 자기중심적인 성향이 가능하고 성장하면서 그런 사람들과의 정서적 공감을 습득하게 되는데요. 그것을 부모님께서 교육을 해주시는 것도 좋습니다. 먼저 아이가 본인이야기를 하면 질문자님은 다 듣고 이야기를 시작해보세요. 그리고 내가 지금 너의 이야기를 끊지않고 다 들었지! 이게 바로 경청이야! 대화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남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는 거야! 라고 말해주세요. 그리고 이제 내 이야기를 해도 될까? 라고 말하고 아이가 똑같이 잘 들어준다면 충분한 칭찬과 스킨쉽 보상을 해주세요!

  •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들은 보통 부모님 말을 들으려고 하지 않고 자기들 이야기만 계속 쏟아 내는 대로 이는 자연스러운 발달 과정입니다.

    자신이 재미있고, 가장 흥미있으며, 세상의 중심이라 생각하기 때문이죠.

    아이가 흥분해서 말하려고 할 때, 말 도중에 끊기 보다는 엄마의 이야기도 할 수 있도록 미리 이야기 해 놓습니다.

    모래 시계나 타이머를 이용하여 기다림의 시간을 시각적으로 인지 시켜 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 안녕하세요. 이미영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본인 이야기만 많이 한다고 해서 곧바로 눈치나 사회성이 부족하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특히 아이들은 내가 하고 싶은 말을 먼저 떠올리고 상대의 차례를 기다리는 능력이 아직 발달 중일 수 있습니다 .엄마가 먼저 말하고 다음 네 차례야 처럼 대화 순서를 연습하고, 상대 말에 질문 하나 해보기 같은 규칙을 놀이처럼 알려주세요. 다만 학교에서도 친구 말을 거의 듣지 못해 갈등이 반복된다면 담임과 함께 상황을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