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상담

엄마의 알콜문제 및 반복되는 일상에 관하여

한달에 한번 5일~7일 정도 여자가 생리를 하듯이

술에 찌들려서 최소 5일 이상을 정신놓고 엄마가 살아요.

알콜문제로 인해 큰일 날뻔 햇음에도 불구하고

다시는 안그래야지하고 본인이 말함애도 불구하고

몇년째 반복 중입니다.

뚜렷한 이유도 없이요.

우울증약을 장기간 복용하고 있기에 우울증째문인가싶다가도

몇년쨔 반복되고 술에 취하면 제가 술을 못마시게 말리면

저를 때리기까지 합니다.

물론 아프진 않아요....다만 상당히 기분아 샹하여셔

연을 끊을까 하는 생각을 여러번 하게 됩니다.

그렇지만 한편으론 엄마의 삶과 얼콜의존성에 대하여

화도 나고 어리석어보이더라도

또다른 한편으론 남편도없이 부모에게 깊은 사랑을 받지못해서인지 등 예측되는 이유들로 불쌍해서 모른척 못하겠어요..

도대체 어떻개 해야할까요?

상담차료를 해보라해도 안하고

매일 전화를 해도 안되고

매일 찾아가도 안되고

만삭의 몸으로 말려도 정신을 못차립니다.

마음대로에요.

알콜중독병원을 가자해도 안가고.....

너무 답답합니다.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윤민혁 심리상담사입니다.

    알코올사용장애를 현재 여기서 진단할 수 없지만,

    보고하신 내용들로 보아 상당히 심각한 수준인 것은 분명합니다.

    중독은 중독을 유발한는 물질/행동들이

    자신의 삶에 악영향을 미침에도 반복하여 사용하는 장애이며,

    이는 본인의 의지로 충동을 조절하지 못하는 단계이기 때문에

    어머니가 만약 알코올사용장애로 진단을 받는다면

    이미 자신의 의지로는 술을 끊을 수 없는 단계에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불행히도, 우울증처럼 중독질환은 뚜렷한 약물치료가 기법이 없고

    본인의 의지를 통해 음주를 중단하고, 해독치료/금단증상조절/충동조절 등의 약물을 통해 보조하여

    치료를 진행하게 됩니다.

    이에 심리상담/교육 등의 중요성이 큼으로 입원치료를 권고드릴때가 많습니다.

    1차적으로 일상에 자/타해 위협이 있으신 상황이라면,

    가족의 동의하에 입원치료를 강제적으로 진행할 수 있지만

    굉장히 저항이 강하고, 추후 치료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에, 통합중독상담센터 혹은 중독상담센터 등에 내원하여

    현재 자신의 상황을 심리검사 혹은 상담을 통해 인식하는 것이 가장 부드러운 접근이지만

    현실적으로 참 어려운 부분이 많습니다.

    늘 중독과 관련된 내용을 전달드릴 때면 안타까운 마음이지만,

    시간이 진행함에 따라 증상이 확장/확대될 가능성이 높은 만큼

    심리상담 혹은 병원 내원을 통해 현재 건강 상태와 정신건강치료를 실시할 수 있도록

    주변인의 도움과 어머니를 설득하는 가족의 끈기있는 태도가 필요한 시점으로 보입니다.

  • 안녕하세요. 조계준 청소년상담사입니다.

    엄마의 알콜중독 문제 때문에 많이 지치신 것 같아요. 지금 질문자님의 글을 읽어보니 어머니의 상태가 많이 심각하기 때문에 알콜중독 전문기관의 도움을 받으셔야 할 것 같고 극단적으로는 강제입원 조치를 하셔야 할 수도 있습니다. 거주지 근처에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나 정신건강복지센터에 연락을 드려서 지금 상황을 잘 말씀드리고 전문적인 상담과 치료절차를 안내 받으셔야 합니다. 엄마가 치료와 입원을 거부하더라도 보호자분의 동의로 입원을 시킬 수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서 잘 상담을 받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