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세 어머니 장기요양 등급 신청이 또 등급외로 안되었어요
심장도 안좋아 집에서 움직이지 말라고 의사가 지시해서 거의 활동을 못하시는데 집에서 캐어해줄 사람이 없어요 등급 신청이 계속 안되는 이유가 무엇 일까요? 계속 신청해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송재민 재활의학과 전문의입니다.
계속 안된다는 말씀으로보아 이미 이의신청도 한번 해보셨던 것 같은데, 말씀하신 증상 소견만 놓고 등급이 나오지않는 이유는 답변드리기 어렵습니다.
다만, 장기요양 등급 신청 서류에는 아주 다양한 여러 항목들이 있습니다. 단순히 심장이 좋지않고 활동을 못한다는 내용으로 등급이 판정되지는 않으며, 전체적인 의사의 소견과 환자분의 임상 상태를 종합하여 판정이 나옵니다.
안녕하세요. 김의균 물리치료사입니다.
장기요양보험 등급 신청이 계속 등급 외로 나오셔서 많이 답답하셨을 것 같습니다.
고령이시고 심장 질환으로 인해서 거의 움직이지 못하는 상태인데도 불구하고 등급을 받지 못했다면 몇 가지 사항을 체크해보시는게 좋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장기요양 등급 같은 경우 일상생활 도움의 필요 정도를 기준으로 체크를 하며 일상생활 수행능력에 따라 점수가 평가가 되며 심장질환 및 고혈압 당뇨등 의료적으로 중증이더라도 일상생활에 실질적 도움이 필요하지 않다고 판단되면 등급이 나오지 않습니다.
대부분 40~50점대 등급 외가 많으며 요양 필요성이 있어 보여도 점수 기준을 못 넘기면 탈락하게 되어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수고하세요~
안녕하세요. 송진영 물리치료사입니다.
장기요양 등급 외로 나오는 이유는 보통 인지기능 저하나 일상생활 수행능력 평가에서 기준을 충족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단순히 심장 질환 등 의학적 문제만으로는 등급 판정이 어려울 수 있고 실제 이상생활 도움 필요성이 객관적으로 입증돼야 합니다. 의사 소견서와 방문 조사 시 어려움 상세 진술, 영상기록 등을 보완해 재신청하시길 권합니다!
안녕하세요. 김강록 물리치료사입니다.
우선 현재 상황으로썬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문의하셔서 어느 기준이 미흡한지, 필요서류는 뭐가 필요한지 확인 후 다시 신청해보시길 바랍니다.
장기요양 등급을 받기 위해선 일상생활이 독립적으로 하기 어렵다고 판단이 되어야 선정되기에 전문의에 소견서 및 진단서가 필요하며 이의신청을 통해 공단에 문의하시길 바랍니다.
너무 걱정마시고 일이 잘해결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김현태 물리치료사입니다.
장기요양등급은 신체기능과 인지능력 및 일상생활수행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판정하게 되는데요, 실제심사에서 위에 말씀드린 항목에 충족되지 않는 경우에 등급판정이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담당기관에 문의를 해보시거나, 주치의와 싱담이후에 필요한 절차나 서류에 관한 정보를 얻어보시고, 필요하다면 다시 신청해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