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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로운사자35
냉동실에 얼려 놓은 냉동식품을 전자렌지에 바로 돌려서 먹는게 좋은지 아니면 약간 자연해동해서 먹는게 좋은지 궁금합니다. 아무렇게나 해도 될까요??
냉동실에 얼려 놓은 냉동식품을 전자렌지에 바로 돌려서 먹는게 좋은지 아니면 약간 자연해동해서 먹는게 좋은지 궁금합니다. 아무렇게나 해도 될까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이정은 영양사입니다.
냉동실에 얼려 둔 식품을 전자레인지에 곧바도 돌려 조리하는 것과 약간의 자연해동 과정을 거치는 것은 식품의 종류와 위생 상태에 따라 차이가 있으므로 아무렇게나 하기보다는 상태에 맞춰 조절하는 것이 좋습니다. 냉동만두나 즉석 조리 가공식품처럼 제품 포장지에 ‘냉동 상태 그대로 조리’하라고 안내된 식품은 바로 전자레인지에 넣어야 수분이 유지되고 맛과 식감이 가장 잘 보존됩니다. 반면 두께가 두꺼운 고기 덩어리나 덩어리진 냉동육을 그대로 강하게 가열하면 겉면만 타거나 질겨지고 속은 차갑게 남을 수 있으므로, 살짝 해동(디프로스트 기능)하거나 상온에 잠시 두어 온도를 맞춘 뒤 조리하는 것이 열을 골고루 전달하는 데 훨씬 유리합니다. 특히 실온에 너무 오래 방치해 자연해동을 시키면 세균 번식의 우려가 있으므로, 빠른 조리가 필요할 때는 전자레인지의 해동 기능을 활용하거나 곧바로 가열 조리에 들어가는 것이 안전합니다.
바로 조리하는 것이 좋은 경우: 만두나 즉석 가공식품 등 포장지에 안내된 대다수 냉동식품은 수분 손실을 막기 위해 냉동 상태 그대로 조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해동이 필요한 경우: 두꺼운 식재료는 겉과 속이 골고루 익도록 전자레인지 해동 기능이나 가벼운 상온 해동을 거친 뒤 조리하는 것이 위생과 식감 면에서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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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택된 답변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
냉동실에 보관해 둔 냉동식품을 조리할 때 바로 전자레인지에 돌려야 할지, 아니면 상온에서 자연해동을 거친 후 조리해야 할지 고민이 되실 것 같습니다. 시중에 판매되는 대부분의 가공 냉동식품은 꽁꽁 얼어있는 상태 그대로 전자레인지에 바로 돌려서 드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이유 1) 냉동 볶음밥, 만두, 피자, 핫도그같이 완제품 형태로 얼려진 식품들은 제조 과정에서 급속 냉동 기술을 사용해서 재료 본연의 맛과 수분을 꽉 잡아둔 상태랍니다. 만약에 이런 제품들을 드시기 전에 상온에서 자연 해동하게 되면 내부에 있던 얼음 결정이 서서히 녹으면서 재료의 수분이 밖으로 빠져나오게 됩니다. 이로 인해서 음식의 식감이 퍽퍽하고 질겨지거나 눅눅해져서 본래의 맛있는 상태를 잃기 쉽습니다.
이유 2) 게다가 상온에 방치할 경우에는 식중독을 유발할 수 있는 각종 유해 세균이 빠르게 번식할 위험도 커지기 때문에 식품 위생과 안전 부분에서도 권장하지 않습니다.
주의할 점: 그러나 한 가지 주의하실 부분은 가공식품이 아닌 꽁꽁 얼어있는 생고기나 생선같은 원물 식재료의 경우입니다. 이런 생 식재료를 전자레인지에 바로 돌릴 경우 겉부분만 익어보리고 속은 얼어있는 상태가 될 수 있으니, 조리하기 하루 전날 냉장고로 옮겨서 천천히 냉장 해동을 진행하는 것이 안전한 방법이 될 수 있겠습니다.
그러나 질문자님께서 말씀하신 일반적인 간편 냉동식품의 경우에는 제품 포장지 뒷면에 적힌 조리 방법에도 별도 해동 과정없이 냉동 상태 그대로 조리하십시오라고 명시된 경우가 많답니다.
되도록 자연 해동을 거칠 필요 없이 전자레인지의 권장 조리 시간에 맞춰서 곧바로 데워 드시는 것이 원래의 식감과 맛, 그리고 위생까지 모두 지키는 좋은 비결이 되겠습니다.
포장지 안내에 따라서 얼어있는 상태 그대로 간편하고 맛있게 조리해서 드시길 바랄게요. 감사합니다 ^ ^
냉동식품을 해동하는 방법이 고민이 될 때가 있는데요,
일반적인 냉동 식품은 대부분 냉동 상태에서 바로 전자레인지 조리해도 괜찮습니다.
냉동식품을 바로 전자레인지에 넣으면 전자레인지의 열이 음식 내부의 얼음 결정에 전달되면서 녹는 과정과 가열이 동시에 진행되는데, 간편하고 위생적으로도 문제가 없는 경우가 많아 많이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특히 냉동 도시락, 만두, 간편식처럼 제품 포장지에 냉동 상태에서 조리라고 표시된 제품은 그대로 조리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반면 고기류, 생선, 두꺼운 냉동 식품은 바로 전자레인지에 넣는 경우 겉은 익고 속은 차가운 불균일 가열이 생길 수 있어, 이런 경우에는 냉장 해동 후 조리하는 것이 더 안전하고 맛도 좋습니다.
자연해동을 한다면 실온보다는 냉장 해동이 좋은데요, 실온에서는 음식 표면 온도가 먼저 올라가면서 세균이 증식하기 좋은 환경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시간이 부족하다면 전자레인지의 해동 기능을 활용하고, 해동한 음식을 바로 조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즉, 냉동밥이나 만두, 간편식은 냉동 상태에서 바로 전자레인지에 조리해도 괜찮고, 고기나 생선같은 식품은 냉장 해동 후 조리하는 것이 더 좋습니다. 아무렇게나 하기 보다는 식품 종류와 포장지 조리법에 맞춰 선택하셔서 가장 안전하고 맛있게 해동해서 활용하시길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