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보관한 찐고구마 버려야하나요?
지난주 일요일에 본가에서 찐고구마를 가져왔는데, 정신없어서 못먹다가 지금 확인해보니 이렇게 동글동글 반투명하게 뭐가 생겼네요..ㅠㅜ
버려야할까요?
전혀 상한 거 같아 보이지 않아요~ 냉장보관한 찐고구마에 생긴 반투명한 부분은 아마도 수분이 증발되면서 생긴 기포같은 거일 거에요. 상한 고구마는 그냥 냄새부터가 이상하고 맛도 이상해요. 정신없이 먹으셨따는 거는 그런 거를 전혀 못 느끼셔서 드신 거 같은데 그러면 전혀 이상 없는 고구마라고 할 수 있지요. 그리고 상했으면 막 고구마 속살이 물렁물렁하고 이상해지니까 바로 눈치 챌 수 있어요. 참고로, 찐고구마는 냉장보관보다는 상온 보관이 더 적합합니다. 냉장고에서 보관하면 수분이 빠져 맛이 떨어질 수 있기 때문에, 냉장보관을 피하고 상온에서 3~4일 이내에 먹는 것이 좋다는 거 알아두시면 좋아요.
고구마를 사진으로 봤을떄는 전혀 문제없어 보입니다. 고구마가 상했으면 냄새가 나고 물컹물컹한데요 사진으로는 전혀 그런현상이 보이지 않네요
사진으로 봤을때는 큰 이상은 없어보입니다. 고구마가 상하면 냄새가 변하거나, 표면이 미끌미끌해 지더라구요. 그 부분을 확인해 보시고 드시면 좋겠습니다.
드셔도 될듯 합니다. 곰팡이가 생기지 않으면 드셔도 됩니다. 반을 쪼개서 눈으로 확인과 냄새도 맡아보고 정 찝찝하면 버리시고 아니면 우유를 데워서 고구마라떼를 해드셔도 좋을듯 합니다.
사진으로 보았을때는 별 이상 없어보입니다 냄새나거나 물컹물컹 하지 않는다면 섭취하셔도 되어요 안에 수증기 때문에 물방울 처럼 된거 같아요
고구마를 익혀서 냉장보관하면 조금안 기포가 생겨난다고 하네요.
상한건 아닌것 같습니다.
하지만 드실때는 한번더 익혀드시기를 권해드립니다~~
사진상으로 보기에는 아무 이상 없어보여요. 그냥 물맺힌것 같은데 조금 도려내셔 드셔도 아무 문제 없을듯합니다. 고구마 상하면 딱 보기에도 달라요.
찐고구마에 동글동글한 반투명 물질이 생겼다면, 이는 고구마 표면에서 발생한 녹말 성분의 변화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고구마 속의 당분이 습기와 만나 끈적거리거나 반투명한 물질로 보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곰팡이나 변질일 가능성도 있으므로 몇 가지 확인 절차를 통해 판단해보세요.
1. 냄새 확인고구마를 가까이에서 냄새를 맡아보세요.
정상: 고구마 특유의 달달한 냄새.
문제: 시큼하거나 썩은 냄새가 난다면 변질된 것입니다.
반투명 물질이 점액질이거나, 고구마가 물러졌다면 부패가 시작된 신호일 수 있습니다.
곰팡이가 자라면 흰색, 녹색, 또는 푸른 점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고구마를 반으로 잘라보세요.
정상: 속이 단단하고, 색깔이 균일하며 특유의 고구마 향이 납니다.
문제: 속이 물러졌거나 색이 어두워지고 냄새가 이상하면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찐고구마는 냉장 보관 시 3~4일 정도가 적정 보관 기간입니다. 지난 일요일에 가져오셨다면 이미 일주일이 넘었으므로 안전을 위해 버리는 것이 나을 수 있습니다.
얼마나 냉장보관을 해놧는지에 따라서 폐기해야할지 먹어야할지 다를거 같은데요.
사진상으로 봤을때는 먹는데에 문제는 없을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