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폐경이 다가오면 생리주기가 원래 불규칙한가요?

성별

여성

나이대

40대

기저질환

없음

복용중인 약

비타민류

주기도 그렇고 생리량도 엄청 많다고 여자친구가 걱정을 하는데 , 3주단위로 생리를 하다가 한달 6일만에 생리를했는데 몸이 그렇게 아플수가 없다고하네요. 일주일 생리혈이 하룻만에 다 나오는것 같기도하다는데 이럴때 어떻게 해야하나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40대 후반 전후에는 폐경 이행기(갱년기 전 단계)에 들어가면서 생리주기가 불규칙해지는 경우가 흔합니다. 배란이 일정하지 않게 되면서 3주 간격으로 빨라졌다가, 반대로 몇 달씩 건너뛰기도 하고, 생리량이 갑자기 많아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여성호르몬 변화로 생리통, 피로감, 두통, 감정기복이 심해지는 분들도 있습니다.

    다만 말씀하신 “하루 만에 일주일치처럼 쏟아진다”, “몸이 매우 아프다” 정도의 과다출혈은 단순 폐경 전 변화만으로 넘기기보다 산부인과 평가가 필요한 상황에 가깝습니다. 특히 자궁근종, 자궁선근증, 자궁내막증식증, 자궁내막용종 같은 질환도 40대에 흔하고, 폐경 이행기 출혈과 증상이 겹칠 수 있습니다.

    다음과 같은 경우는 진료를 권합니다. 생리대를 1시간에서 2시간마다 갈 정도의 출혈, 큰 혈덩이 반복, 어지럼·숨참·두근거림, 생리기간이 지나치게 길어짐, 성관계 후 출혈, 폐경처럼 건너뛰다가 다시 심한 출혈이 생기는 경우입니다. 빈혈이 동반되면 몸살처럼 매우 힘들고 통증도 더 심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보통 산부인과에서는 초음파로 자궁근종·내막 두께 등을 확인하고, 필요 시 혈액검사와 호르몬 평가를 진행합니다. 치료는 원인에 따라 달라지며, 철분치료, 호르몬 치료, 약물치료를 우선 고려하고 경우에 따라 시술이나 수술을 시행하기도 합니다.

    참고:

    • 대한산부인과학회 폐경기 진료지침

    • Williams Gynecology

    • North American Menopause Society guidel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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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갱년기가 되면 호르몬 분비가 불균형해지면서 생리 주기가 평소보다 짧아지거나 길어지는 현상이 아주 흔하게 나타나요.

    이는 난소 기능이 점차 저하되며 겪게 되는 지극히 자연스러운 변화이므로 너무 걱정하거나 불안해하실 필요는 없답니다.

    평소보다 몸을 따뜻하게 유지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시면서 이 시기를 편안하게 보내시길 권해드려요.

    다만 일상생활이 힘들 정도로 증상이 심하다면 정기 검진을 통해 상태를 확인해 보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