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 정책 강화로 인해, 부동산 시장은 어떻게 흘러가게 되는걸까요?
7월부터 부동산 대출 규제 변화가 있는데, 이 규제 이전에 부동산 매수세가 강해질거라고 예상했던거와 달리, 여전히 관망세가 짙은데, 부동산 시장의 변화는 어떤것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유창효 공인중개사입니다.
우선 7월에 도입되는 스트레스 DSR 3단계는 사실상 주택담보대출시 한도를 낮게 만드는 요인이 될수 있습니다. 이는 주택수요에 있어 수요감소로 이어질수 있는 부분이기 떄문에 7월이후에는 주택수요가 감소되어 주택가격하락으로 이어질수 있습니다. 그에 따라 주택구매를 원하는 사람들은 한도축소를 피하기위해 7월이전에 주택구매를 할것으로 예상하여 7월이전까지 주택매수세가 강화될것으로 예상하였으나, 최근 주요 수요집중이 지역에 토지거래허가구역 재지정 및 경기침체와 정치적인 문제로 인해 향후 부동산정책의 불확실성등이 맞물리면서 생각보다 수요증가가 나타나지 않고 관망세로 돌아선 모습입니다. 보통 부동산 시장에서 가격변화는 수요와 공급에 따라 결정되는데, 공급이 제한적인 부동산 특성상 주로 수요변화에 따른 가격변동이 나타나게 되며, 이러한 수요변화는 인구의 변화, 정책의 변화, 대출이나 금리변동성, 경제상황변화등에 따라 다르게 나타날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한영현 공인중개사입니다.
부동산 흐름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7월 부터 부동산 대출 규제가 변화가 예상됩니다. 개인적으로 금리가 인하되고 하반기 경기가 호전되면서 부동산 매수세 흐름이 이어질 것 같습니다. 하지만 지방의 인구가 수도권으로 이주하는 현상과 인플레이션 현상으로 서울과 지방의 부동산 격차는 심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되도록이면 서울과 수도권 핵심지역으로 투자하시고 핵심지역 위주로 매수세가 몰릴 가능성이 커 입지를 가장 중요하게 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김경환 공인중개사입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7월 부동산 대출 규제 완화(예: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DSR 완화, 생애최초 LTV 상향 등)는 시장에 활기를 줄 거라는 기대가 있었지만, 예상보다 매수세가 약하고 관망세가 짙은 상황입니다. 📉 지금 시장이 조용한 이유
1. 금리 인하 지연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쉽게 내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금리가 높은 상황에서는 대출 부담이 커 매수심리가 위축됩니다.
특히 자금의 대부분을 대출에 의존해야 하는 실수요층은 '기다려보자'는 태도가 강합니다.
이미 큰 폭의 상승을 겪은 지역은 "더 오르기엔 부담된다"는 인식이 큽니다.
반면 하락이 컸던 지역도 "지금 사도 될까? 더 떨어지면 어쩌지?"라는 불안이 여전하죠.
고물가, 경기침체, 취업 불안 등 전반적인 경제 상황이 불확실합니다.
주택은 큰 자산이기 때문에, 사람들은 경제적 불안정 속에서는 신중해집니다.
규제가 완화되었지만 추가 대책 발표를 기다리는 분위기도 있습니다.
정부가 자꾸 바뀌거나 말을 바꿀 수 있다는 정책 불확실성도 영향 줍니다.
[앞으로 시장 변화 예상]
1. 기준금리 인하 시점 및 속도 - 금리 인하가 본격화되면 대출 부담↓ → 매수심리↑ 가능성
2. 정부의 추가 규제 완화 or 공급 정책 - 생애최초 특례 확대, 청약 조건 완화 등은 수요를 자극할 수 있음
3. 경기 회복 or 소비심리 회복 - 고용 안정, 소비 증가 등은 주택 수요를 안정적으로 끌어올림
4. 전세 시장 변화 - 전세가 상승 시, 전세보다 매매가 유리해져 매수 전환 가능성
5. 공급 물량 증가 여부 - 입주 물량 폭탄이 터지면 가격 하락 압력이 생길 수 있음
6. 심리적 요인 (언론, 주변 거래 등) - 부동산은 특히 심리의 영향을 크게 받는 시장입니다. "친구가 샀다더라"는 말 한마디가 행동을 촉진하기도 하죠.
결론적으로...
대출 규제 완화만으로는 시장 반전을 일으키기 어렵습니다.
금리, 경기, 정책, 전세 등 다양한 요인이 맞물려야 본격적인 움직임이 시작됩니다.
현재는 사람들이 "확신이 없어서 관망"하는 국면이고, 향후 금리 인하 시점이 매우 중요한 변곡점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김희영 공인중개사입니다.
아직까지도 고금리가 유지되고 있고 정부의 대출 규제, 경제상황의 악화에다가 트럼프 대통령 취임후 관세전쟁으로 인해 물가상승이 예상되다보니 큰 폭의 금리인하는 쉽지 않아 보이고 있는 상황입니다. 최근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다시 규제하기로 했습니다만)와 그린벨트 해제 계획 공표 등으로 정부에서 부동산 시장 활성화 계획을 보여서, 서울을 중심으로 집값이 들썩이고 있지만 지방은 미분양 물량이 아직 해소되지 않아 많은 지역에서 하락이 계속되는 양극화 현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차기 정부의 주택 정책과 금리, 환율, 경제상황의 변화 등에 따라서 상황이 달라질 수도 있을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유현심 공인중개사입니다.
현재 금리가 여전히 높은 수준이라면, 대출 규제와 관계없이 자금 부담이 커 매수 심리를 억누르게 됩니다
기준금리 인하가 지연되면 기다리자는 심리가 더 강해지고 경제 성장률 둔화, 실업 우려, 물가 불안정성 등이 있으면 부동산 같은 고가 자산에 대한 수요는 감소되고 부동산 매수는 장기 전망을 보고 이뤄지는 만큼, 전반적인 경제심리의 영향을 크게 받습니다.
대출 규제가 일시적인 것인지, 지속적인 고강도 규제가 될 것인지에 따라 시장 반응이 달라집니다
만약 사람들이 이번 규제가 오래 안 갈 것이라고 믿으면, 매수자들은 서두르지 않을 수 있습니다
매도자는 여전히 고가를 기대하고 있지만, 매수자는 대출 제한과 금리 부담을 고려해 더 낮은 가격을 원합니다
이 경우 거래가 성사되지 않아 관망세가 짙어지고 서울 ,지방, 아파트 ,비아파트, 재건축 기대지역 등 시장은 균일하지 않기 때문에, 규제 효과도 다르게 나타납니다
대출 규제 강화는 부동산 시장의 매수 심리를 억누르는 하나의 요인이지만, 그 외에도 금리, 경제 상황, 심리적 기대치, 가격 수준, 지역별 수급 상황 등 다양한 변수에 따라 시장은 다르게 반응할것으로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최병옥 공인중개사입니다.
7월 이후 스트레스 DSR3단계 시행을 앞두고 언론에서는 수도권과 지방의 경우 차등으로 규제를 적용하는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스트레스 DSR3단계 대출 규제가 시행이 되면 매수세가 떨어져서 가격이 추가 하락을 할 수 있다고 보기때문에 매수자들이 어느 정도 관망을 하는 것으로 보여 지고 또한 대선 이후 정권이 또다시 주택시장 정책을 바꿀 수 있기 때문에 현재는 관망세로 돌아서고 있다고 사료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영관 공인중개사입니다.
질문에 답변드리겠습니다.
부동산 대출 규제 강화와 관련된 시장 변화는 여러 가지 변수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7월부터 시행되는 부동산 대출 규제 강화가 예상되면서, 매수자와 매도자 모두 다양한 전략을 고려할 수밖에 없게 됩니다. 여기에서 부동산 시장의 흐름을 어떻게 예측할 수 있을지, 그리고 주요 변화 요인들을 살펴보겠습니다.
1.대출 규제 강화의 주요 내용 (스트레스DSR 3단계 적용)대출 규제 강화의 핵심은 대출 한도 축소, 금리 인상, 그리고 대출 자격 요건 강화입니다. 특히, 정부는 주택 구매에 대한 대출 규제를 강화하여 소득이나 자산 요건을 엄격히 하고, 대출 금리를 상승시키는 방식으로 시장에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이러한 정책은 다음과 같은 방식으로 시장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2.부동산 시장의 관망세 유지부동산 매수세가 예상보다 강하지 않은 이유는 대출 규제 강화와 금리 인상 등으로 인해 실제로 주택 구매자들의 대출 접근성이 어려워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대출 금리가 올라가면, 구매자들은 상환 부담이 커져 매수 결정을 미루게 됩니다. 특히 청약이나 신규 매수자들이 더 신중해지는 상황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금리가 높은 시기: 대출이 부담스러워지면서, 구매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기존의 매수세가 약해질 수 있습니다.
대출 규제 강화: 특히 주택가격이 높고, 대출 한도가 낮아지면 중저가 아파트나 다주택자들이 타격을 받을 수 있습니다.
3.부동산 매도자의 반응매도자는 대출 규제 강화로 인해 매수자가 줄어들고 시장 상황이 어려워지면 가격을 낮추려는 경향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가격을 급격히 낮추지 않고 기존 가격에서 약간의 조정만 하려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럴 경우 매도자와 매수자 간의 가격 차이가 커지고, 거래가 어려워질 가능성이 큽니다.
또한, 자산을 팔지 않으려는 경향이 강해지면 매물 부족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일부 지역의 가격은 안정되거나 소폭 상승할 수도 있습니다.
4.기존 대출자의 부담 증가기존에 대출을 받은 사람들은 대출 금리가 올라가면 상환 부담이 증가합니다. 이는 주택에 대한 수요를 줄이거나, 재정적인 여유가 부족해지면 매도하게 되는 현상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일부 대출자들은 매도하기 전에 대출을 상환하려 할 수 있고, 이에 따라 급매물이 나오는 경우도 있을 수 있습니다.
5.미래 전망과 변화 요인금리 추가 인상 여부: 금리가 추가로 인상되면 대출금리 상승으로 주택 구매 부담이 더 커지게 됩니다. 특히, 금리가 2%대 이하로 유지되던 시절과 비교해 상당히 높은 수준이기 때문에 시장에서의 반응이 더 크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경기 불확실성: 경제 성장률이 낮아지고, 경기 불확실성이 지속되면 주택 구매에 대한 부담이 커지며, 이는 매수자의 신뢰도와 소비 심리에 영향을 미칩니다. 경기 침체가 지속되면 매수자는 더욱 신중하게 결정할 수밖에 없습니다.
정부의 추가 규제 및 정책 변화: 정부가 추가적인 주택 정책을 발표할 경우, 그에 따라 시장 흐름이 급격하게 변화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임대차 3법에 대한 추가 조정이나, 보유세 완화 등의 정책이 있을 경우, 시장에 추가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6.부동산 시장 흐름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변수금리: 금리가 더 이상 인상되지 않거나, 완화되는 시점이 오면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반대로 금리가 계속 인상되면 매수자의 부담이 커지고, 시장 침체가 심화될 수 있습니다.
대출 규제: 대출 한도가 얼마나 축소되는지, 대출 자격 요건이 얼마나 엄격해지는지에 따라 매수자들의 구매력이 영향을 받습니다.
주택 공급: 신규 주택 공급이 부족할 경우(특히 대도시권), 가격 상승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반면, 과잉 공급이 이루어지면 매도자들이 가격을 내리게 되어 시장에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대출 규제 강화와 금리 상승이 부동산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구매자와 매도자 모두에게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합니다. 특히 대출 자격 요건이 강화되면 매수세는 위축되고, 시장은 관망세가 지속될 수 있습니다. 다만, 매도자와 매수자 간의 가격 차이가 좁혀지지 않으면 거래 자체가 어려워질 수 있고, 이는 시장 안정화에 어려움을 줄 수 있습니다.
앞으로 금리 동향, 대출 규제 강화 여부, 경제 성장률 등 다양한 변수를 고려하면서 정책 변화에 따른 시장 반응을 살펴보는 것이 중요할 것입니다.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