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든든한소쩍새224
든든한소쩍새22423.02.10

죄는 미워하되 사람은 미워하지 말라는 뜻은 무엇일까요?

사람은 살아가면서 누구나

잘못도 저지르고 실수도 하면서

서로 더불어 살아갑니다.

때때로 저지르는 잘못 때문에

미워하게 되는데 죄는 미워하고

사람은 미워하지 말라는 뜻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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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천지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성인군자도 일컫는 죄와 벌은 대하는 태도에 자주 인용되는 말이 “ 죄는 미워하되 사람은 미워하지 말라” 입니다.

    즉 죄가 부정적인 것이지만 그 죄는 그 사람이 지은 것이 아니기에 부정적인 판단을 해서는 안된다 라는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기독교에서 이러한 관용의 태도를 설파 하는 이유는, 교리상 인간은 누구나 죄인이라는 사실이 존재이하기 때문입니다. 사람은 태어날 때부터 죽을 때까지 존재 자체가 죄인으로 태어났고, 항상 알게 모르고 많은 죄를 지어 왔으므로, 죄를 지었다는 이유로 누군가를 증오하는 것은 제 얼굴에 침 뱉기라는 것이라고 합니다.


  • 안녕하세요. 강요셉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죄를 진 사람을 미워하면 사람을 용서할 수 없듯이 죄도 용서할 수가 없지만 죄를 지은 사람을 미워하지 않는다면 그 죄를 용서할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죄는 누구나 지을 수 있는 것이 죄입니다 인간이기 때문에 우리는 죄를 지을 수밖에 없지만 인간이 지은 죄를 미워하되 인간을 미워 하지 말라는 이야기입니다 즉 죄 지은 인간을 불쌍히 여기라는 의미로 여겨집니다


  • 안녕하세요. 박일권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사람이 지은 죄는 잘못된 것이고 벌 받아야 마땅하지만

    그런 죄를 저지른 사람이 죄에 맞는 책임을 진 이후에는 용서하자는 취지로 해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