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주식투자에서 분산을 어떻게 하시나요?
주식 관련 강의들을 보면 절대로 한종목에 몰아서 투자하지 말라고 하는데요. 여러분은 주식투자를 할 때 몇종목으로 분산해서 투자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
주식투자에서 분산투자는 매우 중요하다고들 하죠. 한 종목에 모든 자산을 투자하는 것은 해당 기업의 작은 이슈에도 전체 자산이 크게 흔들릴 수 있는 높은 위험을 안고 가는 것과 같습니다. 투자의 현인 워렌 버핏도 절대로 모든 달걀을 한 바구니에 담지 말라고 말했죠.
분산투자의 주된 목적은 위험을 줄이는 것입니다.
명확한 정답은 없습니다만 투자자의 투자 성향, 투자금의 규모, 시장에 대한 이해도, 관리 능력에 따라 적정 종목수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
초보 투자자에게 너무 많은 종목은 관리가 어렵고 너무 적은 종목은 위험에 노출되기 쉽습니다. 혹은 ETF를 활용하여 소액으로도 수많은 종목에 분산투자하는 효과를 내는 것도 방법중 하나입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본인이 이해하고 관리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분산 투자를 하는 것입니다. 너무 많은 종목을 보유하게 되면 각 기업의 실적이나 산업 동향을 제대로 파악하기 어려워지고, 이는 곧 무지에 의한 투자가 되어 분산 투자의 장점을 상쇄시킬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적은 수의 종목으로 시작하여 투자 경험과 지식을 쌓아가면서 점진적으로 분산의 폭을 넓히거나 ETF를 활용하는 방법을 고려해보시는 것도 좋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안녕하세요. 경제전문가입니다.
주식 분산투자는 리스크 관리의 핵심으로 보통 5~10종목 사이가 적절합니다.
업종과 섹터를 나눠서 투자하면 특정산업리스크에도 대비할 수 있습니다.
너무 많으면 어렵고 너무 적으면 위험하니 자신의 투자성향과 분석 능력에 따라 균형잡는게 중요합니다.
안녕하세요. 김명주 경제전문가입니다.
주식투자에서 분산투자는 5종목에서 10종목 가량으로 분산하여 투자하게 되며, 특히 서로 다른 산업군이나 섹터에 분산하여 투자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그냥 재무적투자나 교과서에서 배우는 분산투자에서 최적종목부산비율은 15개이상정도로 추산합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10이상을 넘어가게 되면 종목에 대한 면밀한 관리도 안되며 실적이나 가이던스 전망도 체크하기 어렵습니다.
즉 개인이 10개이상을 늘리는것은 썩 좋게 보이지 않습니다.
이로 인해서 애널리스트등의 의견을 보면 오히려 10개이하 종목정도로 분산하는게 오히려 더 최적화로 보고 있으며 또 다른 의견으로는 일반 개인들은 5개이하 종목으로 압축하는게 상대적으로 분산효과는 낮다고 하더라도 5개정도로도 충분히 분산효과를 갖게 되며 압축하여 수익률을 극대화 할 수 있고 종목의 관리도 용이하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점은 분산을 하실때 서로 상관관계가 전혀 반대가 되는 종목으로 편입을 했을 때의 가정입니다 교과서에 말하는 이론적인 상관관계계수가 서로 낮고 반대가 되는 종목군에서 효과가 있는것이지 단순히 종목만을 늘리는것으로 분산효과가 생기지는 않습니다
안녕하세요. 김강일 경제전문가입니다.
주식투자에서 분산투자는 정말 중요한 원칙 중 하나입니다. 전문가들이 한 종목 몰빵을 경계하는 이유는 명확합니다. 1995년 시가총액 10위 기업 중 현재까지 그 자리를 지키고 있는 회사는 삼성전자와 POSCO 홀딩스 단 두 곳뿐이라는 사실이 이를 잘 보여줍니다.
적정 분산 종목 수에 대해서는 10~15개 종목이 가장 효과적인 것으로 분석됩니다. NH투자증권의 시뮬레이션 결과, 이 범위에서 분산투자 효과가 최적화되며, 20개 이상으로 늘어나면 오히려 관리가 어려워져 일부 종목이 방치되거나 비자발적 장기투자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초보 투자자라면 처음에는 3~4개 종목으로 시작해서 점진적으로 늘려가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경험이 쌓이면서 10개 내외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면 됩니다.
중요한 건 단순히 종목 수만 늘리는 게 아니라 서로 다른 위험 특성을 가진 종목들로 조합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같은 업종에 집중되지 않도록 산업별 강자들을 선별하고, 주식형과 채권형 자산을 함께 고려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시간 분산도 효과적인 전략입니다. 일시에 몰아서 투자하기보다는 정기적으로 나누어 투자하면 하락장이나 보합장에서도 평균 매입단가를 낮춰 수익 가능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