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에 대한 질문 드립니다.
10일전 고속도로를 90~100키로정도로 주행하던 중 고속도로로 진입하던 차량의 운전자가 졸음 운전을 하여 제 차의 조수석 부분을 들이받는 사고를 당하였습니다. 그 사고로 인해 집사람은 허리와 목, 무릎 부분에 상당한 타박상을 입었고, 저는 허리와 어깨부분이 다쳤습니다.다행이 골절 및 외상은 없었으며, 집사랍람은 병원에 입원 일주일의 치료를 받고 합의하여 퇴원하였습니다. 저는 집사랍과 둘이 같은 일을 하기에 둘다 입원을 할 수 없어 입원을 하지 않았으나 그냥 합의를 보기전에 어깨부분을 정밀 검사 해보자는 의사의 소견을 듣고
MRI를 찍은 결과 어깨 근육이 파열되고, 연골 손상과 인대부분의 손상이 의심된다는 결과를 통보받았습니다. 이에 입원을 하여 수술을 해야한다는 의사의 권유에 따라 입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어깨는 예전에 한번 아팠던 적이 있었고 교통사고가 나기 전에는 아프지 않았습니다. 한데 교통 사고 후 가만히 있어도 통증이 있고 어깨를 회전 시킬때마다 통증이 심하더군요. 그 후 입원 중이던 병원 의사의 진료 의뢰서를 들고 큰 병원의 외래 진료를 받던 중 큰 병원의 의사분이 예전에 다친 부분이 있어 보험회사에서 이번 교통 사고와 연관성에 대해 불이익을 당할 수 있다고 하더군요.더군다나 교통 사고 후 입원을 바로 하지 않은 부분도 나중에 보험회사에서 심사시에 걸고 넘어 갈 수 있기에 우려 된다 하더군요. 정말 이런 경우 제대로 보상 받기 어려운 가요? 어떻게 해야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