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남자친구가 저를 좋아하는 건지 저에게 다정한 본인 모습이 좋은건지 어떻게 구분할 수 있을까요?

첫 연애라서 남자 마음을 잘 모르겠어요.

원래 남자라면 모두 그런 것인지 아니면 제가 예민하게 군 것인지 궁금해요.

남자친구는 30대 중반이고 저랑 6살 차이가 나요.

제가 야근으로 늦게 마친 날 힘내라고 남자친구가 몇 번 케이크를 포장해서 집 앞까지 와준 적이 있었어요.

그때마다 늦은 시간 피곤할텐데 생각해서 와줘서 고맙다고 얘기를 하긴 했는데, 남자친구는 케이크만 좋아하는 거냐며 서운하다고 하더라구요.

제가 늦은 밤 집에 걸어가거나 제가 아플 때도 별로 걱정해하지도 않는 편이었고, 가끔 남자친구가 저를 챙겨줄 때도 저를 생각해서라기보다 그렇게 챙겨주는 본인 모습에 취한 것이 아닌가 하는 느낌이 들었어요.

저를 진심으로 좋아하는지 아니면 그런 멋진 본인의 모습을 좋아하는건지 어떻게 구분할 수 있을까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제가 볼때는 애정이 담긴 말을 전해 보세요

    사무적인 딱딱한 말고요.

    사랑스런 따듯한 애정이 담긴 말씀으로

    그러면 남친의 마음이 완전히 바뀔것 입니다.

    사랑으로 감싸줄것 입니다.

  • 일단 남자는 다 그렇다고 하긴 어렵지만

    대부분 여자에게 다정하다는 것은 호감이 없지 않고서는

    불가능하다고 생각하시면

    크게 틀리지 않습니다.

    좋아하니 그런 것이에요.

  • 선물을 해보시면 됩니다

    의외로 진짜 사랑하는 사이라면 선물에 고마워하기보단 갑작스러운 이벤트에 대해 고마워하고 좋아할텐데요

    반대로 그냥 나르시스즘 처럼 보이는 경우는 챙김 받음에 있어서 가볍게 고마워하고 되려 작성자분에게 챙김받으라면서 엄청 꺼드럭 될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