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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상담

하루하루그냥

하루하루그냥

제가 화낼만한 상황인지 알려주세요..!

남친은 미국인이고 남친이 저랑 결혼을 빨리 하고싶어합니다

저 또한 결혼 생각이 있지만 다른 나라에 사는일이 쉬운 선택도 아니고

미국 집값이 너무 비싸 돈을 좀 모으고 몇년뒤에 결혼하고싶었어요

남친이 저와 빨리 살고싶어하는건 알겠는데 집값이 비싸니 모아둔돈으로

남친 친구랑 합해서 월세 내고 거기서 셋이 같이 살자는거에요..

전 그친구 본적도 없고 여자인 저 혼자서 그 친구랑 남친이랑 함께 생활 해야한다는게

당황스러워서 전 제 의견을 말했어요 남친은 계속 같이 살겠다는게 아니고

본인들이 나중에 임대료도 받고 집도 팔고 그때 집 구해서 살면된다고

제가 가난하게 살게 하기 싫다고 나중에 결혼하면 아이도 낳을텐데 저와

아이에게 좋은 환경을 주고싶다는거에요 그래서 전 제가 그러니까 결혼을

좀 늦게 하더라도 나도 조금더 돈을 모으고 그때 같이 살집을 구하자라고 얘기하며

내가 여자인데 네 친구랑 같이 사는건 입장 바꿔 내 친구랑 너가 살면 안불편하겠냐고

얘기를 했는데 출근해야하니까 자야한다는 식으로 내일 얘기 하자는거에요

그럴거면 왜 지금 대화를 꺼냈는지 전 어이가 없었어요

전 한국 사람이다 보니 안정이 된 후에 결혼하는게 맞다 생각하고

남친은 미국인이다 보니 일단 안정도 안정인데 결혼을 먼저 하고싶어하고..

전 빡이쳐서 난 더이상 할말 없다 잘 자라 이러고 문자도 읽씹했는데

제가 화낸게 문제인건가요 남친이 문제인건가요

22개의 답변이 있어요!

  • 날렵한동박새105

    날렵한동박새105

    둘이서 월세로 살자고 하면 충분히 고민될 수 있을 것 같은데

    남친 친구까지 셋이서 동거하자는건

    누가봐도 말도 안되는 얘기같아요

    거절하심이 당연하다 봅니다.

  • 저는 독일인 여자친구를 두고 있습니다. 문화의 차이.... 뭐 말씀하신 사연에 있겠죠. 하지만 그렇게 이해를 하려고 해도 되지 않는 그런 상황이 있다면 그냥 단순히 외국사람을 만나기에 생기는 문화차이야 라고 넘기는것이 맞을까요? 특히 결혼이라는 것을 생각하는 단계에서 말이죠. 그런 문화차이는 계속 사연자 분을 따라다닐겁니다. 지금은 그거 말고 다 만족해. 라고 생각하더라도 조금 거리를 두고 상대를 더 관찰해볼 필요가 있을 거 같아요. 내 결정에 따라야해. 하는 행동을 너무 고집하면 너무 소유적인 관점에서 본인을 바라보고 있지 않나 걱정이 됩니다. 물론 사연만 봤을 때 생각한 거라 다르겠지요

  • 제 생각도 그건 힘들 거 같아요. 남친이 없는 상황도 생길텐데 그럼 남친 친구랑 글쓴이랑 있어야 하는데 생각만 해도 불편합니다. 괜히 불편한 상황을 만들고 싶지 않습니다. 그리고 옷 세탁도 그렇고... 결혼을 꼭 해야한다면 힘들어도 두분이 사는 걸 말해보세요

  •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미국에서 생활하고 계시나 보군요.

    세사람 모두 잘알고 지내는 거라면 불편해도 미국 정서로는 좋은점이 있겠지요 .

    하지만 미국 토박이라고 하나요 ? 한국처럼 고지식 한면이 있어서 불편한건 싫어 하는걸로 압니다 . 즉 사생활에 있어 친한 친구도 배제 합니다.

    그리고 요즘 한국에서 충격적인 영상을 보았씁니다

    한집에 세사람이 동거 . 외국에서 생활하다 이상한 문화를 알리는 영상

    즉 . 양성애자. 연인.여자.남자친구 한국 정서적으로 이해 안가는건 잠자리는 서로 하는거죠 . 연인.그리고 친구

    남친과 친구. 연인. 동성친구

    한집에 세사람이 그런식으로 자업자득 더 이해불가는 밖에서는 다들 또다른 상대가 있다는거죠 .

    참고 하시라고 답변 드리고요.

    정말 님을 결혼을 빙자 하여

    정신.육체.적으로 악용 하는거라면 큰일이고요 .

    정말 순수하게 서로 존중 .신뢰 .사생활 노터치 . 자유로운 발전해 나갈수 있는 거라면 나쁘지는 않을것 같네요.

    남친.남친의 친구에 대해 성향.마인드 정보를 알아보세요 .

    결정.판단은 님이 하셔야 하는데 신중히 선택 하시길 바랍니다 .

  • 질문자는 뉴스도 안 보시나요?

    뭘 믿고 타지 그것도 이국타향 몇만리밖에 가서 얼굴도 모르는 남친의 친구랑 셋이 동거?

    이게 정상인가요?

    제가 잘못 본건가 하네요!

    젊어서 철이 없는 건지 생각이 없는 건지?

    인간은 천사와 악마를 모두 갖고 있어요!

    요즘 세상엔 악마성이 더 거침없이 표출되는 세상같네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제가 미국에서 살아보지는 않았지만,  배우자 친구랑 셋이 산다는 게 미국에서도 의견이 갈릴  거 같네요. 설마 그럴 일은 없겠지만 만약에 남편이 외출했을때 무슨 일 생길까 걱정도 될 거 같고요. 

    우선 남자친구분한테 본인 입장이랑 우리나라 문화 설명해주면서 얘기해보는 게 좋을 거 같아요.

  • 네. 신혼초에 남편 남자친구랑 셋이 같이

    지낸다는게 우리 생각으로는 이해 불가입니다.

    임대료를 받는다해도 같이 살다보면 생각보다

    문제가 많을수 있는데 그때가서 나가라고도

    못할수 있습니다. 남자친구분에게 안된단라고

    이야기하는게 좋다고 사료됩니다~~~

  • 우리나라 정서상으론 남친이 큰문제이지요;;

    미국은 어떤지 몰라도...

    신혼인데 친구랑 산다니;;

    질문자님이 많이 불편하실 상황입니다

    잘 얘기하셔서 원하는데로 하심이 좋을듯

  • 문화 차이도 분명 있겠지만 이해가 안가는 부분도 분명 있습니다

    결혼은 현실입니다

    특히 우리나라에선 더더욱 그렇습니다

    형편에 맞춰 결혼하는 건 좋은데 친구랑 셋이 같이 살자는 건 진짜 이해가 안가네요

    미국 문화는 그게 허용이 되는건지는 모르겠으나 좋게 넘어가려 해도 안되는 그런 부분입니다

    솔직히 말해서 국제결혼 쉽지 않습니다

    서로 국가가 다른만큼 문화적인 차이를 무시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 차이를 존중하고 이해하고 배려할 자신 없으면 못합니다

    신중하게 고민해보시고 앞으로를 준비하시길 바랍니다

  • 문화라고 보기엔 매너가 너무 없다고 봅니다. 그런문화가 미국에는 있나 모르겠습니다마는...

    질문이 화를내는게 맞는 상황인지 궁금하시다는거죠?

    화는 자연스러운 감정이기에 그 순간 화가 났다면 화를 내는것이 맞다고 봅니다. 그 남자 친구가 본인의 의견대로 따라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전화를 일방적으로 끊겠다는 의사로 보여지고 저 또한 그런상황이라면 화가 당연히 날것 같습니다. 그리고 소통이 안되시는것 같은데요~ 결혼은 연애와 또 많이 다릅니다. 벌써부터 일방적으로 본인 의견만 내세우고 따라오라는식으로 주장하는 사람이라면 다시 생각해보심을 권합니다. 한가지 더 말씀 드리면 남자친구의 말은 참 이상합니다. 그럴수도 있겠지만(남자친구의 친구랑 같이 사는것) 참 불편하고 이상합니다. 규모를 줄여서라도 두 분이 사셔야지요~

  • 남자친구분께서 질문자님에 대한 배려가 좀 부족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남친이야 본인 친구니까 상관없겠지만 질문자님한테는 생판 남이니까요

  • 남자친구분의 의도라면 질문자님과 두 분이서 합해서 돈을 같이 모으는 방법은 맞는 것 같으나, 남자친구분의 친구분도 함께 사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저 같아도 불편하고 불쾌하네요.

    질문자님의 입장처럼 어느 정도 준비를 해 놓은 후에 결혼을 하는 분도 있고, 두 분이서 같이 시작을 하여 모아가는 분들도 있습니다. 입장의 차이이기는 하지만 친구분까지 같이 사는 건 정말 아니라고 생각해요.

  • 남친의 말대로 상황에 맞춰서 결혼을 하자는 것도 맞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남친의 친구랑 셋이서는 저도 아닌 것 같아요. 남친의 친구랑 셋이 살려고 하면 집에 더 커야하잖아요. 집을 더 작은 집에서 시작하고 둘이 시작하는 게 맞다고 봅니다. 돈을 모아서 제대로 시작하고 싶은 마음은 이해가 가는데 내가 모으는 만큼 집 값은 올라요. 남친이 싫은 게 아니라면 조금 더 고민해보세요. 둘이 시작할 방법을

  • 안녕하세요 탁월한테리어입니다 우선 문화적 충돌이라고 하죠 서로의 의견이 많이 충돌한데 거기에 제3자까지 무언가 어울릴수가 없다고 생각하는데요 국경을 넘는 사랑을 하고 계시는데 결혼은 현실이죠 많은 고민이 필요하고 그사람에 대한 신뢰가 필요하다 생각합니다

  • 안녕하세요 한국인이라면 남자친구 분을 이해 못하는 사람이 더 많을수밖에 없다고 봅니다

    문화적 ,정서적 차이가 크니까요 저도 남자지만 이해가 잘 안가는편이죠

    서로 충돌이 있어서 대화가 잘 안되고 의견이 안맞는건 이해하는데 입장을 얘기하는도중에 잘자라는 식으로 하는건 좀 짜증이 날만한 상황인듯 하네요

    한국사람들은 안정이 어느정도 필요한 결혼을 원하고 외국은 마인드가 완전 다릅니다 결혼을 하고 싶다? 그러면 결혼은 하고 상황이 악조건이어도 시작하려는 사람이많더라구요

  • 그건 그분 입장에서는 좋아보여서 제안을 했겠지만 질문자님이 싫으시면 거절하는 거죠.

    그리고 내일 얘기하자는 건 출근 때문에 자야해서 그런 것 같습니다.

    화낼 일은 아니라고 생각하고 그냥 거절하고 끝내면 됩니다.

    좋은 의도로 제안한 건데요...

    어떤 부분에서 빡이 치셨다는 건가요?

  • 이 상황에서는 서로의 입장이 달라서 충돌이 생긴 것 같아요.

    남친은 결혼을 서두르고 싶어하는데, 당신은 안정과 준비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니까요.

    감정을 화내는 방식이 조금 강했을 수도 있지만, 본인의 생각을 분명히 말한 것도 이해가 돼요

    . 결국 중요한 건 서로의 입장을 존중하고 대화를 계속하는 거예요.

    화내는 게 문제라기보단, 서로의 기대와 현실이 맞지 않아서 생긴 오해인 것 같아요.

  • 문화의 차이가 아닐까요? 결혼한 부부임에도 불구하고 친구랑 함께 지낸다는것은 우리나라 사람으로써는 쉽게 납득이 안되지요.

    하지만, 남자친구의 입장에서는 월세를 살면서라도 빨리 부부의 연을 잇고 싶다는것이고, 그로 인해 당장 살집이 없고 안정적인 생활을 하기 어려우니, 친구를 데려와서 월세를 받으면서 생활하는게 어떻겠냐고 하는것은 남자친구의 입장에서는 부수입을 거둘 수 있으니 합당하다고 생각하는것 같습니다.

    문화의 차이를 받아들이고 함께 생활하느냐,

    절대 받아들이지 않고 본인의 입장을 고수하느냐, 기로에 놓여있으실텐데, 한국사람인 제가 생각해도 이해가 안될 것 같네요.

    진지하게 고민해보시는게 좋겠습니다.

  • 대화가 중간에 애매하게 중단되니 작성자님 입장에서는 충분히 화가 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두 분의 생각 차이가 커서 협의점을 찾지 않는 이상 해결되기가 어려울 것 같아요.

    전혀 모르는 사람과 집을 같이 쓴다는 것은 누구든 부담스럽고 불편해서 피하고 싶은 상황일 것입니다. 더욱이 여자 입장에서는 큰 부담을 안는 것이겠지요.

    이 부분을 더욱 강조해서 작성자님의 생각을 잘 이야기해보심이 좋을 것 같습니다.

  • 문화적인 차이라 생각해도 이해가되지

    않는데요 남자친구에 친구분 아내분 셋이

    함께사는것인데 누가봐도 이상한조합입니다

    가정을 꾸리고싶은게 아니라 집값을 나눠

    공유할분이 필요한건 아닌지. 존중하지

    않는부분이 있어보입니다 화내시는것 당연하다고

    생각됩니다

  • 남자친구가 미국인이라서 한국 문화나 정서를 아직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결혼과 다른 친구와 함께 사는 것을 요구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질문자님 입장은 너무 당연한 것으로 결혼해서 미국으로 가면 남자친구 외 마음 써주는 사람도 없고 한국에 오고 싶다고 쉽게 올수도 없는 상황에 결혼해서 미국 가는 건 모든 조건이 맞아 떨어져야 선택할 수 있는게 절대적으로 맞는다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결혼하고 신혼집에 3명이 산다는 것은 우리나라 정서와 완전 맞지 않는 요구입니다. 우리나라 결혼 문화는 신혼집이 해결되지 않으면 쉽게 결혼하지 못하는 것을 다시 한번 알려주는게 맞습니다.

  • 남자친구와 그 남자친구의 친구가 한공간에 사는것은 좋지 않은것 같습니다. 만약 층이 다르면 모를까 그렇게 한층에 사느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잘판단해보세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남자친구의 말이 말도 안되는 소리라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