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먹으면 금사과라고 하던데 사과는 아침 공복에 어느정도 먹어야 하며 어떤 장점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어제 6시부터 물 외에 아무것도 안 먹어서 아침 6시만 되면 배가 고픕니다. 너무 공복에 산이 함유된 사과를 먹기가 그래서 먼저 계란을 먹고 당근주스를 먹고 사과 1/4개를 먹습니다. 그리고 무가당 두유 1팩을 먹습니다. 예전에는 공복에 그냥 사과 1개를 다 먹은 적이 있는데 당이 있어서 조심을 해야 할 거 같은데요. 아침 공복에 사과는 어떤 장점이 있고 양은 어느 정도가 적당한지 궁금합니다.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아침 공복 사과는 소화와 장 활동을 깨워주는 데 도움이 되는 좋은 습관인데요,

    사과에는 수용성 식이섬유인 펙틴이 들어있어 장 운동을 부드럽게 자극하고, 공복 상태의 위장에 가볍게 에너지를 제공해주는 용도로 좋습니다. 그래서 아침에 사과를 먹으면 배변 활동이 좋아지거나 속이 편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말씀하신 것처럼 공복 상태에서 과일을 단독으로 많이 먹으면 산 성분이나 당분 때문에 속이 불편하거나 혈당이 빠르게 오를 수 있는 점을 주의하는게 좋은데요, 그래서 지금 하고 계신 방법처럼 계란을 먼저 드신 후 사과를 곁들이는 방식은 매우 좋은 방법입니다. 양도 사과 1/4~1/2개 정도가 적당하며, 개인에 따라 속이 편하다면 1개까지도 가능하지만 당 조절이 필요하거나 위가 예민하다면 지금처럼 소량을 나눠서 드시는 것이 더 좋습니다.

    현재 하고 계신 것처럼 계란, 당근주스, 사과, 두유 순서는 혈당과 소화에도 도움이 되므로, 특별한 불편함이 없으시다면 지금 패턴을 유지하셔도 충분히 좋은 식습관으로 생각됩니다.

    건강한 아침 식사를 응원합니다.

  • 식이섬유 펙틴이 장내 유익균 먹기가 되면서 장 운동을 원활히 하고 밤새동안 쌓인 체내 노폐물 배출을 도와주기 때문입니다.

    질문자님처럼 전날 저녁 6시부터 12시간 이상 장시간 공복을 유지하실 경우, 위가 예민해져 있을 수 있어서 산도가 있는 사과를 단독으로 많이 드시는건 피하시는게 좋답니다. 다행이도 현재 실천 중이신 달걀, 당근주스, 사과, 두유의 루틴은 괜찮습니다. 단백질 식품인 달걀을 먼저 섭취하셔서 위를 보호하고 뒤이어 들어오게 되는 당분 흡수 속도를 늦추는건 혈당 스파이크 방지에 좋은 역할을 한답니다.

    사과의 적정량은 성인 기준 1회 중간 크기 1/4쪽에서 1/2쪽이 권장됩니다. 예전처럼 한 개를 통째로 드실경우에 과당의 섭취 과다로 인슐린 저항성에 영향이 갈 수 있으며, 혈당의 변동성도 커질 수 있으나, 현재처럼 1/4쪽을 채소와 단백질과 조합해서 드시게 되면 영양 균형, 소화 안전성을 지켜낼 수 있습니다.

    무가당 두유로 부족한 단백질을 보충하시어, 식사를 마무리하시는 현재 방식이 혈당 조절, 위 건강 모두 고려한 좋은 아침 식단이라 안심하고 지속하셔도 좋겠습니다.

    건강한 식습관을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