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제가 몸과 마음이 지쳐서 이런걸까요?

현재 자영업을 하면서 힘들어 투잡으로 알바를 같이하고 있어요

요새 덥기도하고 일도많고 잠패턴도 뒤바뀌면서 스트레스가 많이 쌓여있는 상태라 텐션도 많이 내려가있는데

현재 5년동안 만나는 남자친구가 있거든요

제가 바쁘니 남자친구가 제 동네에 와준적이 요새 많아요

근데 저는 그게 약간 부담으로 다가오는것 같고

안만나도 상관 없다는 생각까지 들어요

고마운 마음도 있지만 안그래줬으면 하는 마음이 더 큰건 제가 마음이 지쳐서 그런거겠죠?

아님 5년만나면서 많이 무뎌져서 도파민 부족(?)으로 이러는걸까요..?

1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질문자님이 힘든 여건인 건 맞는 거 같아요.

    사업하시면서 투잡을 또 하시고.

    기간도 5년이나 되어 지치는 것도 당연하죠!!

    지금까지 버틴 것으로도 대단하신 거에요.

    아마 그 점을 알기에 애인분도 피곤한 질문자님을

    불러내기 보다는 직접 찾아오고.

    그러면서 직접적인 말은 없으나 응원하며.

    괜찮은지. 몸은 안 아픈지 챙기며 곁에 있다 가는 거겠죠!!

    질문자님의 상황을 이야기 하시고

    몸도. 마음도 지친 상황임을. 번아웃이 왔거나

    그런 시점임을 이야기 하세요.

    이야기 하지 않으면 애인분은 짐작만 할 뿐

    정확하게 모르는 거고.

    나중에는 애인에게 그런 것도 말하지 않으면 애인이 맞냐는 말이 나오게 되거든요.

    사업도. 몸도. 마음도 챙기지 못한 시간에 애인분이 있어

    분명 힘이 되고 고마운 것도 사실이지만....

    그것만으로 다 괜찮은 건 아니니 이해해 달라.

    애인분이 밤에 찾아오지 않아도 되고.

    나를 생각해서 오는 건 알지만 몸도 마음도 이러니

    쉬어야 할때도 있고.

    사업구상이나 마케팅 등 다른 걸 생각해야 할때도 있어서

    나에게 쉼이라는 것 자체가 없는 것도 사실이긴 하다.

    그러니 애인분 마음은 고맙고 같이 하려는 그 마음도

    나에겐 너무 큰 힘이 되지만.

    애인분에게 그렇다고 내가 하는 모든 일을 같이 하자는 것도

    현실적으로 어려운 일이니 (애인분도 직장이 있을테니까요).

    늘 든든히 지원해 주고. 곁에 있는 것만으로 고마우니

    같이 이야기하고. 걱정해주고. 힘이 되어주려는

    그것으로도 난 충분히 고맙고 사랑스럽다.

    그러니 너무 염려말고. 내가 어려우면 애인분에게

    이야기 하며 도움을 청할테니 조금만 더 힘내며

    응원만 해달라......고 말해 보세요.

    누구나 사귀다 보면 고비가 찾아오고.

    일만 하느냐. 애인이 맞느냐.

    내가 너에게 그런 존재밖에 안 되느냐.....라는 문제로

    다투고 해어지는 일도 생깁니다.

    질문자님께서 애인분을 사랑하는 게 맞다면.

    그저 지치고 어려운 시점이라면.....

    모든 걸 이야기하며.

    지금의 상황이 어떠함을 알리는 것도

    애인(질문자님 본인)으로서 해야할 일이라고 봐요.

    남자분은 어쩜 그러한 걸 약간은 알기에 찾아오며 힘이 되어주려고. 그리고 보고 싶기에. 걱정도 되기에 묵묵히 옆에서

    자리를 지키는 것일 수도 있으니까요.

    물온 아닐수도 있으나 소통은 누구나 일방이 아닌 쌍방향이 되어야 진정한 소통이 됩니다.

    알고 있겠지.....라는 생각만으로는 안 되거든요.

    나의 든든한 우군. 나의 힘이 되어달라고.

    지켜봐 주어서 늘 고맙다고 이야기 하며 좀 더 가까워지고.

    좀 더 깊은 사랑이 되길 응원하겠습니다.

    채택 보상으로 89베리 받았어요.

    채택된 답변
  • 질문자님의 동네까지 와주는 거 자체가 정말 남자친구 입장에서 번거롭고 힘든 일일걸 알면서

    사랑하니까 가는 행동일텐데

    그게 오히려 부담스럽다구요?

    그게 그러나 그토록 부담이면 질문자님이 남자친구보고 오지말라고 하세요.

  • 투잡이면 피곤하고 잠도 부족할거 같아요

    그런 상황에서는 사랑하는 사람이 찾아와도 쉬고 싶을거 같아요

    질문자님은 미안하서 그런말 못할수도 있지 않을까 싶어서요

    솔직하게 오늘은 쉬도 싶다. 이번주는 쉬면 안될까. 하고 한번 쉬어 보세요

    몸이 편해지면 또 마음도 편해질수 있어요 

    그러고 연인과 관계를 차분히 다시 생각해 보세요

  • 혹시 남자친구다 작성자분을 안 보러 와줬으면 좋겠는 마음 한편으로 다른 이성을 만나고 싶다는 생각이 드시나요?

    그런 거면 관계에 많이 무뎌지고 도파민?이 부족해서 그럴 확률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게 아닌 단순 날 보러 안 와줬으면 좋겠다. 무담스럽다는 거면 마음이 많이 지쳐서 그럴 수 있어요.

  • 찾아 오는데도 그게 부담으로 다가 온다면 마음이 완전히 떠난거네요 왜냐면 좋아하는 마음이 있고 사랑하는 감정이

    조금이라도 있으면 부담이라는 생각이 들지는 않을겁니다 그냥 마냥 좋기만 해야지 좋아하는 거고 사랑하는건데

    지금은 질문자님 마음속에서 남자친구 분이 완전히 사라져 버린게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5년이면...

    진짜 긴 시간이기 때문에 서로 볼거 안볼거 다 본 사이기에 질리기도 금방 질릴겁니다 그래서 연애는 짧게 결혼은 빨리

    라는 말이 있거든요 신비주의가 깨지기 전에 결혼을 해야 신비로움이 계속 남아서 결혼 생활을 잘 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너무 오래 사귄게 오히려 독이 된게 아닌가 싶어요

  • 몸도 마음도 많이 힘들고 지친 상태에서 남자친구가 동네 와주는 건 고맙지만 한편으로는 현재 지치고 힘든 내 모습 보여주고 싶지 않다는 감정도 섞여 있는거 같습니다. 5년 동안 만나면서 모든 감정소통 하면서 알건 전부 아는 사이이며 그만큼 편하기는 하지만 내가 지친 상태에서 모든게 부정적으로 받아 들여질 수 밖에 없습니다. 지금 감정 그대로 남자친구에게 당분가 나도 감정조절 필요하니 오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정중하게 말하는게 좋아 보입니다.

  • 아무래도 권태기가 오신거 같습니다.

    그런 마음이 계속해서 지속이 된다면 그만하는게 맞을수도있을거같아요.

    같이 여행한번 가보시는건 어떨까요? 기분전환도 필요할 것 같아요.

  • 일을 하면서 쌓인 스트레스와 피곤으로 지쳐서 그런 것일 수 있고, 

    혹은 상대방과 함꼐한 기간이 결코 짧지 않으니 권태기가 온 것일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어떤 이유든지 지금 작성자님이 지친 상태는 맞는 것 같아요. 

    당분간만이라도 일을 조금 줄이고 여유를 가져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여유를 가지시며 작성자님 스스로의 마음이 어떤 상태인지 한번 고민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 익숙함도 있을 것이고 상대를 배려하는 것이기도 하면서도 내가 몸과 마음이 지쳐있고 피곤한 상태이니까 남친분이 잘 눈에 안 들어오시는 것같기도하네요

  • 안녕하세여!! 반갑습니다~

    내추럴한꿀ㄹ벌입니다 제 생각은 이렇습니다.

    몸과 마음이 너무 지쳐서 그래요.

    요즘 일도 많아 여유가 없잖아요.

    지금은 혼자 푹 쉬는 게 필요해요~

    지친 상태라 신경 쓸 힘이 부족한 거예요.

    아무쪼록 제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래요.

    화이팅하세요.

  • 아무래도 복합적으로 보여지기는 합니다 우선 5년이라는 시간의 익숙함과 현재 지쳐 있는 몸과 정신의 상태 헤어지실 마음이 아니면 이런 현재 상태를 남자친구와 공유하여 잘 헤쳐나가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