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루 권장량에 맞게 드신다면(당류 25g 이내), 충분히 괜찮다고 사료됩니다.
음료의 단맛이 강한 이유는 설탕 대신 대체당이 들어갔기 때문입니다. 시중의 단백질 음료에는 수크랄로스, 아세설팜칼륨, 스테비아, 알룰로스같은 감미료가 주로 사용이 되는데, 이런 성분들은 설탕보다 수백 배 강한 단맛을 내므로 극소량만 넣어도 상당히 달게 느껴집니다.
그리고 체내에 거의 흡수가 되지 않아서 실제 당류 함량과 칼로리가 낮기 때문에 단백질 20g에 당류 0.9g이라면 근육 생성이나 체중 관리 목적으로도 정말 괜찮은 구성이며, 혈당도 빠르게 올리지 않아서 일반 설탕과 액상과당이 들어간 음료보다는 상대적으로 건강한 선택이 되겠습니다.
그러나 대체당 섭취 시 주의해주셔야할 부분이 있어서 제안 드립니다. 개개인의 장 환경이나 소화 능력에 따라서 수크랄로스같은 감미료를 섭취했을 때 복부 팽만감이나 가스, 설사, 소화 불량같은 위장 트러블이 발생할 수는 있겠습니다. 그리고 무설탕 감미료를 매일 장기간 과다 섭취를 하실경우 장내 미생물 구성을 변화시킬 수 있으며, 장기적으로 보면 체지방 감소에 방해가 될 수 있으며(뇌에서 단맛 인지 부조화, 당분 갈망현상) 심혈관 질환 위험과 연관이 될 수 있기도 합니다.
현재 드시는 음료 자체는 드셔도 되나, 대체당의 강한 단맛이 부담스러우시거나 드신 뒤 속이 더부룩하시다면 단맛이 전혀 없는 무맛 단백질 파우더(WPI, WPH)를 활용해보시거나, 감미료 종류가 다른 제품으로 바꿔서 섭취를 해보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건강한 식습관을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