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제가 싫을때는 어떻게 해야하나요?..

제가 어쩌다 친구하고 이야기를 하는데 제가 자존감이 낮고 작년 담임선생님도 너무 겸손 떨 필요는 없다고 하시고 솔직하게 제 주변에는 다방면으로 다재다능한 사람들이 널려있다보니까 비교의식때문에 자존감이 떨어져요 가끔씩은 제가 너무 싫어서 걍 다 때려칠까 하는생각도 있는데 저도 제가 답이 없는것 같아요.. 상담선생님도 가끔씩 저랑 상담 하다보면 벽이랑 대화하는것 같다고도 하시고요 솔직하게 사람때문에 많이 울었던 경험이 있어서 사람이 싫은데 막상 사람 없이는 못살아요 애정결핍하고도 비슷한 증상이 있고요 그래서 제가 어릴때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친척집에서 돌봐줄 여력이 안되셔서 옆 미용실에 맞겨져서 사랑을 받지 못했다는 느낌때문에 저를 사랑하는 방법을 몰라요 저도 저 자신을 사랑해야 남을 사랑할수 있다는걸 아는데 안되요 어떻게 자기자신을 사랑할수있나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조계준 청소년상담사입니다.

    질문자님은 어머니를 일찍 떠나보내고 미용실에 맡겨져서 자란 경험으로 인해 "나는 사랑받지 못한 존재"라는 생각이 머릿속에 박힌 것 같아요 . 하지만 이것은 질문자님의 잘못이 절대 아닙니다. 그리고 이것은 바꿀 수 있으며 본인의 의지력의 문제보다는 아니라 천천히 마음속의 치유의 문제입니다. 자신을 사랑하는 것은 장기적인 과정이라고 생각하고 치유를 해야 하는데요. "자신을 사랑하라"는 말은 굉장히 쉬워 보이지만 사랑하는 법도 사랑을 받아본 적이 없는 사람에겐 굉장히 무책임한 말 일 수 있어요. 먼저 작은 습관부터 만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일상에서 내가 잘한 일이 있다면 끊임없이 칭찬을 아끼지 마세요. 또한 오늘 하루도 고생했어! 라는 한마디를 하루에 꼭 해주시고 천천히 자존감을 올리는 과정을 만들어보세요. 또한 남들과 비교하는 습관은 좋지 않으며 비교를 하고 싶다면 어제의 나, 과거의 나와 비교해서 더 발전한 지금의 자신을 발견하는 것이 더 중요하죠. 상담 선생님이 벽이랑 얘기하는 것 같다라는 말을 했다면 그 상담 선생님은 굉장히 무책임하다고 보여집니다. 당장 다른 상담 선생님으로 바꾸시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채택 보상으로 332베리 받았어요.

    채택된 답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