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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회사의 주식은 어떻게 만들어지고 가치는 무엇인가요?

주식회사의 주식이 어떻게 만들어지고 자산가치가 무엇인지 궁금한데요

증권거래소에 상장된 주식회사 기준으로 질문드리겠습니다 인터넷에 도는 내용은 알지만 완벽히 납득이 안되는 상태?인것 같은데요

주식회사를 설립할때 자본금이 10억이면 10억원어치 주식이 발생하는데 상장된 주식회사에서 많이 나오는 유상증자 무상증자 자사주매입 등등

했을때는 자본금을 늘리거나 줄이거나 하는일들이 있어야 주식이 추가되거나 없어지거나 해야되는게 아닌건가? 이해가 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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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유상증자는 자본금을 늘리기 위해 새로운 주식을 발행하는 것입니다.

    투자자에게 주식을 판매하는 것이기 때문에 유상증자는 실제로 자금이 유입되는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무상증자는 추가 주식을 무상으로 배정하는 것을 뜻하며, 주주에게 보상을 제공하거나 거래 활성화에 그 목적이 있습니다.

    자본금은 변동이 없습니다. 단지 자본금이 추가된 주식 수만큼 더 얉게 나뉘게 됩니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수치를 축소해서 예를 들겠습니다. 100만원의 자본금을 지닌 회사가 10개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다면 주가는 10만원이고 주식 수는 10개입니다. 만약 이 상황에서 무상증자를 통해 주식을 총 20개로 늘릴 경우 주식 수는 늘어나도 각 주식의 주가는 5만원으로 떨어지게 되어 총 자본금은 100만원으로 동일합니다.

    자사주 매입은 회사가 발행한 주식을 다시 사들이는 것입니다.

    시장에 유통되는 주식의 수가 감소되므로 주가가 상승하게 됩니다. 위에서 20개의 주식 중 10개 주식을 자사주 매입한다면 시장에 유통되는 총 주식은 10개로 감소되고, 자본금도 100만원으로 동일해집니다. 그러나 주가는 10만원으로 오르게 되는 것이죠.

  •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말씀하시는 것이 맞습니다. 유상증자, 무상증자, 자사주 매입 등을 하면 회계처리상 자본금을 늘리거나 줄이거나 하는일들이 있어야 자사주가 추가되거나 없어지거나 하는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

    회사를 설립할 때, 창업자들이 투자하는 금액이 자본금입니다.

    이 자본금은 회사의 기본 자산이 되며, 이에 상응하는 수의 주식이 발행됩니다.

    예를 들어, 자본금이 10억 원이라면 10억 원어치의 주식이 만들어집니다.

    또한 일반적으로 보통주와 우선주로 나뉩니다.

    보통주는 의결권을 가지고 회사의 경영에 참여할 수 있지만, 우선주는 배당이나 청산 시 우선권을 가지는 대신 의결권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강성훈 경제전문가입니다.

    주식은 최초 발행가만큼 회사의 지분을 판매하는 것입니다.

    이후 추가 자금이 필요해 돈을받고 주식을 늘려팔면 유상증자, 돈을 받지않고 주식수만 늘리면 무상증자이고, 주식 수 자체를 줄여 주당 가치를 높이는 것을 소각이라합니다.

  •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

    주식회사의 주식은 설립 시 자본금에 따라 발행됩니다. 예를 들어, 자본금이 10억 원이면 회사는 이를 주식 단위로 나눠 발행합니다. 상장된 주식회사의 주식 가치는 기업의 자산, 수익성, 성장 가능성 등 여러 요인에 의해 변동합니다.

    유상증자는 새로운 자본을 조달하기 위해 주식을 추가 발행하며, 기존 자본금이 증가합니다. 반면, 무상증자는 기존 자본금 변동 없이 회사의 자본잉여금을 활용해 주식을 기존 주주에게 무상 배정합니다. 자사주 매입은 회사가 시장에서 자사 주식을 사들여 유통 주식 수를 줄이는 방식입니다.

    이 과정에서 자본금 증감과 주식 발행은 반드시 연결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증자는 새로운 자금을 조달하거나 잉여금을 활용하는 방식에 따라 자본금 변동 여부가 결정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