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남친이 딴 여자랑 밥 먹으러 간대요 제가 속이 좁나요?

남친이랑 심하게 다퉜고. 제가 헤어지자고 했어요. 그런데 저희는 평소에 체험단으로 식사를 가끔 하거든요. 공연도 보고요.. 헤어지자마자 남친이 저도 알고 있는 공연 가끔 같이 보는 여자분이랑 단 둘만 공연도 보고 체험단 식사도 하기로 했다는 거예요. 제가 확김에 헤어지자고 했지만 후회가 될 거 같아. 먼저 사과를 했고요. 토요일 오늘 같이 공연 보러 갔는데 그 얘기를 하는 거예요. 그분이랑 공연도 같이 보고 식사도 같이 하기로 했다고요. 너무 기분이 나쁘더라고요. 본인은 그분을 여자로 보지 않는다. 그냥 아는 지인이다라고 얘기를 하지만 제가 싫다고 했고 공연은 일 있다고 얘기하고 본인은 가지 않고 두 장 모두 그분한테 줬어요. 근데 식사는 하겠다는 거예요. 저도 오라고 하는데 솔직히 자존심도 상하고 안 간다고 했어요. 그런데도 취소하지 않고 둘이 식사를 하러 간대요. 제가 기분 나쁜 게 이상한 거예요? 저 너무 속상하거든요.

그럼 다음에 맛있는 식사 사 드린다고 하고 취소히라고 해도 기어이 간다네요.

너무 실망스러워요.

아무리 지인이어도 동창도 아니고 사회에서 만난 사람인데 여러 명이면 몰라도 단 둘이 그것도 일반 식사가 아닌 주류를 먹는 자리에 제가 그럴 이렇게 싫다고 하는데도 단 둘만 식사를 한다는 게 이해가 되시나요? 남친은 저 보고 이상하다는데.. 저는 이해도 안 되고 너무 속상합니다.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작성자님이 예민한 것도 이상한 것도 아닙니다.

    작성자님 뿐만 아니라 어떠한 사람이든 내 남자친구/여자친구가 다른 이성과 그런 시간을 보내겠다고 하면 황당하고 어이없고 불쾌할 것 같아요.

    연인 관계든, 부부 관계든, 상대방이 신경쓰여 할 행동, 싫어할 행동은 애초에 하지 않고 자제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이 상대방에 대한 존중이고 예의이고 배려이지 않을까요?

  • 남자 친구분이 그냥 일반 남성 친구와 식사하는 것도 아니고

    여사친과 단 둘이서 식사하러 나간다고 하면

    당연이 걱정이 되고 질투가 나고

    그런 것은 기본적인 일입니다.

  • 사회에서 만난 지인이고, 그걸 바탕으로 승진이나 사회생활에 어느 발판을 마련한다면...

    어느정도 타당한 이유를 대야 하는데 무조건 다른 이성과 식사를 하러 가야 한다고만 한다면...

    입장에 차이로 인해 불편한 것이 있을 수 있죠.

    내로남불일 가능성이 매우 높은 남성입니다. 냉정히 생각해보고 결정하시는 게 좋을꺼에요.

    왜 그 여성과 밥을 먹어야만 하는지. 승진이나 사회에 어떤 진출을 위한 발판이냐. 그것도 아니면 내가 생각하는

    이성으로써의 호기심이냐.

    내가 이렇게 말하는 이유는 너를 내가 연인으로써 굉장히 신경쓰이고 있기 때문이며, 그 여성을 만나러 가는 것에

    대한 본능적인 이성으로써의 만남이라는 느낌 때문이다.

    이 정도까지 말했는데도 무조건 답변이 가서 식사를 하겠다! 이러면 솔직히 제 입장에선 남자의 배경이나 인간성이

    좋다고 하더라도 알겠다. 하고 관계를 접을 거 같아요.

    이유는 앞으로도 이러한 식으로 일이 반복될 가능성이 있는데 어떻게 인연을 이어가나요?

    그 남친은 그렇게 하고 살라고 하고, 질문자님은 좀 더 자신의 의견을 받아주고, 대화가 되는 사람을 만나야 한다고

    봅니다.

  • 취소할수없는 약속일수도 있어요

    글쓰신분말만듣고는 아직확실한건 알수없지만 이번한번은 보내주심이ᆢ

    그리고 약속을 받아내세요

    담부턴그런자리 만들지말라구요

    그래도 만나면 그땐 의심을 해봐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