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관리
신속한오솔개114
갱년긴 더 여름에 더위심하게타나요?
요즘진짜 덥자나요?저만 유독 더운건지 아님 갱년기 다른 분도 더운지ㅠ 특히 저녁할때 더 덥구요 막 땀이 목덜미에 송글송글 등이랑 다른 분도 그러나 궁금하네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저도 부모님이 갱년기 때 옆에서 봤는데, 여름을 정말 힘들어하시더라고요. 에어컨을 켜도 본인만 계속 덥다고 하시고, 특히 저녁에 음식을 할 때는 땀이 비 오듯 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질문하신 것처럼 갱년기에는 실제로 더위를 더 심하게 타는 분들이 많습니다. 여성호르몬이 감소하면서 체온을 조절하는 기능이 예전보다 예민해져서, 조금만 더워도 갑자기 얼굴이나 목, 가슴 쪽이 화끈해지고 땀이 나는 '안면홍조'와 '식은땀'이 흔하게 나타납니다.
특히 말씀하신 것처럼 목덜미나 등 쪽에 땀이 송골송골 맺히는 증상을 많이 호소하시고, 저녁에 주방에서 불을 사용하면 열기 때문에 증상이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
이럴 때는 무조건 참기보다는 주방 환기를 자주 하고, 선풍기나 에어컨을 함께 사용하면서 시원한 물을 자주 마시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맵거나 뜨거운 음식, 술, 카페인은 증상을 더 심하게 만들 수 있어서 줄이는 것이 좋고요.
다만 땀이 너무 많이 나거나 일상생활이 힘들 정도로 안면홍조가 심하다면 갱년기 치료나 상담을 받아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생각보다 치료 후 훨씬 편해졌다는 분들이 많습니다.
말씀하신 증상만 보면 갱년기 여성분들이 흔하게 겪는 증상과 비슷해 보여서, 질문자님만 유독 이상한 것은 아니니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채택된 답변요즘처럼 무더운 날씨에 유독 더위를 많이 타고 땀이 많다면 불편하고 힘드실 것 같은데요,
갱년기에는 실제로 여름철 더위를 더 심하게 느끼는 분들이 많습니다.
갱년기에는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이 감소하면서 체온을 조절하는 기능이 예전보다 예민해지는데요, 평소에는 크게 덥지 않은 온도에도 몸이 덥다고 인식하면서 혈관이 갑자기 확장되고 땀을 많이 흘리는 안면홍조와 열감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특히 여름철에는 원래 기온이 높기 때문에 이런 증상이 더 심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이럴 때는 실내 온도를 덥지 않게 유지하고, 통풍이 잘 되는 얇은 면 소재의 옷을 입는 것이 도움이 되는데요, 카페인이나 술, 매우 매운 음식은 열감을 더 심하게 만들 수 있어 증상이 심한 날은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또 물을 충분히 마셔 탈수를 예방하고 가벼운 걷기나 스트레칭은 자율신경 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즉, 갱년기에는 호르몬 변화로 인해 체온 조절 기능이 예민해져 여름철 더위를 더 심하게 느끼고 땀이 많이 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도 여름철에는 불 앞에 있다 보면 땀이 너무 나서 여름에는 요리하기도 싫어지는 경우가 많은데요,
수분 보충 충분히 하시고 몸에 좋은 음식 챙겨 드시면서 올 여름도 건강하게 보내시길 응원합니다.
안녕하세요, 요즘 날씨도 더운데 갱년기 증상까지 겹치셨으니 상당히 힘드실 것 같습니다.
대부분 갱년기를 겪으시면 더위를 많이 타시게 됩니다. 갱년기에는 여성호르몬의 감소로 뇌의 체온 조절 중추가 일시적으로 오작동하기 때문에, 남들은 적당히 더울 때 혼자 사우나에 온 것처럼 열이 훅 오르게 되고, 땀이 뻘뻘나게 된답니다. 특히나 목덜미와 등에 송글송글 맺히는 땀은 갱년기의 가장 대표적인 증상이기도 합니다.
안 그래도 더운 여름남 뜨거운 불 앞에서 생활을 하시려고 하니, 체온이 더 올라가서 증상이 훨씬 심해질 수밖에 없답니다. 지금 주변의 다른 갱년기를 겪으시는 여성분들도 똑같이 왜 이럴까하며 상당히 고민이 많으실거에요. 저녁 준비하실때는, 불 쓰는 요리를 최대한 멀리하시어, 목에 시원한 쿨스카프를 두르시거나 목에 걸치는 선풍기라도 꼭 활용해 보시길 바랍니다. 에어컨도 고려하시면 도움이 되실거에요.
몸 자체가 호르몬 변화에 적응하는 경우라서, 집에서 되도록 실내 습도는 40~50%, 냉방기준 26~28도를 유지하시면 증상이 많이 완화되실거에요.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