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금리가 오르면 왜 내 대출 이자는 즉시 바로 올라가나요?

한국은행에서 금리 올렸다는 뉴스 나오면, 다음 날 바로 대출 이자 오르는 문자 받거든요. 은행이 금리 조정하는 데 물리적인 시간이 필요할 텐데, 왜 이렇게 기준금리 변동에 즉각적이고 민감하게 반응하는 건지 그 구조가 궁금합니다.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대길 경제전문가입니다.

    기본적으로 돈 장사를 하는 곳이 은행이지요 예대마진으로 벌어들이는게 은행에서 바빠야 하는 대부분의 수익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기준금리를 올리기 전부터 채권 시장에 선 반영이 됩니다 이미 금리 인상을 예상하고 움직이기 때문에 은행체 금리나 금융채금리는 뉴스 전으로 움직입니다 그리고 변동 금리 같은 경우는 보통 3개월 6개월 1년 단위로 재설정되는데 미리 안내해 주는 것을 보신 거 같습니다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이게 정말 아쉬운 점입니다.

    마치 유가가 오르면 주유소 기름값이 바로 올라가는데

    반대의 경우는 최소 2-4주가 걸리는 것과

    비슷한 이유와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최진솔 경제전문가입니다.

    이에 대해서는 대출금리의 산정공식이 있기 때문입니다. 기준금리 + 시중가산금리가 대출이자이며, 이러한 기준금리가 즉각적으로 상승하기에 오르는 것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기존 대출자들의 경우에는 금리를 재산정하는 시기가 별도로 정해져있는데 이때 재산정되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

    대출 이자가 바로 오르는 것처럼 느껴지는 이유는 은행 대출금리가 한국은행 기준금리 하나만 보고 정해지는 것이 아니라, 금융채 금리, CD금리, 코픽스 같은 시장금리에 연동되기 때문입니다. 기준금리 인상은 이미 시장에서 어느 정도 선반영되는 경우도 많고, 은행의 자금 조달 비용도 빠르게 올라가서 신규 대출금리는 비교적 민감하게 움직입니다.

    다만 모든 대출이 다음 날 바로 오르는 것은 아닙니다. 변동금리 대출은 보통 3개월, 6개월, 12개월처럼 정해진 금리 변경 주기가 있고, 그 시점이 돌아오면 새로운 기준금리가 반영됩니다.

    개인적으로는 내 대출이 코픽스 연동인지, 금융채 연동인지, 변동 주기가 몇 개월인지 한번 확인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전문가입니다.

    기준금리가 있어도

    시장금리라는 것이 있고 시장금리는

    향후 금리변동 등 여러가지를 선제적으로

    반영하기 떄문에 이에 따라서 대출금리 또한

    바로 반영되는 것이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