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섯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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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 환자는 왜 탄수화물을 아예 끊지 않고 적절히 조절해서 먹어야 하나요?

당뇨 관리에는 탄수화물 섭취 조절이 중요하다고 하는데, 완전히 끊는 게 아니라 적절히 분배해서 먹으라고 하는 이유가 궁금합니다.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말씀하신 것처럼 당뇨 관리에는 탄수화물을 적정량 섭취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탄수화물은 혈당을 올리는 주요 영양소이지만, 동시에 우리 몸이 사용하는 중요한 에너지원이고, 식이섬유, 비타민, 무기질을 함께 섭취하는 중요한 식품군이기 때문입니다. 특히 곡류, 잡곡, 콩류, 과일처럼 질 좋은 탄수화물 식품까지 지나치게 제한하면 식사의 균형이 무너지기 쉽습니다.

    또 탄수화물을 아예 끊었다가 한 번에 많이 먹으면 오히려 혈당 변동이 커질 수 있기 때문에, 한 끼에 몰아서 먹기 보다는 하루 동안 적절히 나누어 섭취하고, 흰밥이나 빵, 과자, 음료처럼 정제된 탄수화물은 줄이고 잡곡밥, 통곡물, 콩류, 채소와 같이 식이섬유가 풍부한 탄수화물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여기에 단백질과 채소를 함께 먹으면 식후 혈당이 급격히 올라가는 것을 완화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특히 탄수화물 섭취량은 사람마다 다르게 조절해야 하는데, 복용 중인 당뇨약이나 인슐린, 활동량, 체중, 혈당 상태에 따라 필요한 양이 달라지기 때문에 본인에게 맞는 양을 정해 꾸준히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건강한 식습관으로 건강하게 혈당 관리하시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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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이정은 영양사입니다.

    당뇨 환자가 탄수화물을 아예 끊지 않고 적절하게 조절해야 하는 핵심 이유는 뇌와 신체의 필수 에너지원을 확보하고, 위험한 저혈당 쇼크와 근손실을 방지하기 위함입니다.

    • 저혈당 쇼크 및 케톤산증 방지: 탄수화물을 전면 차단하면 약물과 인슐린 작용으로 인한 급격한 저혈당 위험과 체내 산혈증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근육 손실 예방: 에너지 부족으로 근육 단백질이 분해되면 기초대사량이 떨어지고 인슐린 저항성이 오히려 악화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창희 영양전문가입니다.

    탄수화물을 줄이는 것은 혈당 관리에 도움이 됩니다.

    그렇지만, 아예 중단하는 것은 당뇨병 관리에 있어서 가장 좋은 방법은 또 아닙니다. 

    1) 당은 우리 몸에 중요한 에너지원입니다. 그래서 뇌, 근육 등에 에너지원인 포도당을 공급합니다. 탄수화물을 지나치게 제한하면 피로감, 집중력 저하, 어지러움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2) 혈당을 안먹다가 한번에 먹으면 혈당의 변화가 매우 큽니다. 이는 오히려 당뇽를 악화시킵니다. 그래서 조금씩 나눠먹는 것이 좋습니다.

    3) 저혈당 위험도 있습니다. 탄수화물을 너무 적게 먹으면 저혈당이 발생할 위험이 있습니다. 그래서 오히려 고혈당일 당뇨와 다른 양상을 나타낼 수 있습니다.

    4) 영양균형을 유지해야합니다. 통곡물, 잡곡, 고구마 등의 탄수화물에는 식이섬유도 들어 있습니다. 그래서 무조건 당을 제한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래서 당뇨병 환자의 경우에는 많은 양을 먹지 말고 조금씩 나눠 먹는 것이 좋으며 식이섬유가 많은 탄수화물을 먹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단백질과 채소를 함께 같이 먹는 것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

    당뇨병 환자가 탄수화물을 완전히 끊지 않고 적절히 조절해서 섭취해야 하는 이유는 인체의 생존과 장기적인 혈당 관리를 위해서 탄수화물이 필수적인 역을 하기 때문이랍니다.

    1) 부작용: 탄수화물이 소화되어 만들어지는 포도당은 뇌와 적혈구의 에너지원이랍니다. 탄수화물을 너무 심하게 제한하면 뇌 기능이 저하되면서 집중력 감소, 두통, 피로감이 발생할 수 있겠습니다.

    2) 저혈당 위험: 저혈당의 위험성 때문이랍니다. 인슐린이나 당뇨약을 복용 중인 상태에서 탄수화물을 아예 끊게되면 혈당이 빠르게 떨어져서 생명을 위협하는 저혈당 쇼크가 찾아올 수 있답니다.

    3) 영양 불균형, 근손실 예방: 영양 불균형과 근손실을 막기 위함입니다. 몸에 포도당이 너무 부족해지면 신체는 근육의 단백질을 분해해서 에너지로 사용하게 되니 근육량이 심하게 감소하고, 지방이 불완전 연소하면서 케톤이라는 물질이 과하게쌓여서 위험한 케톤산혈증을 유발할 수 있겠습니다.

    4) 복합탄수화물: 통곡물, 채소같은 탄수화물 식품에는 혈당을 천천히 올리고, 콜레스테롤을 낮춰주는 식이섬유와 필수 비타민, 미네랄이 풍성하게 들어있어서, 심혈관 질환같은 합병증 예방에 좋겠습니다.

    5) 지속 가능성: 식단의 지속 가능성이 있습니다. 탄수화물을 완전하게 배제하는 극단적인 식단은 평생 유지하기 힘들며, 폭식을 유발해서 치명적인 혈당 스파이크를 일으키고 요요현상처럼 당뇨 관리를 더욱 어렵게 만듭니다.

    탄수화물을 무조건 피하기보다는 정제된 당류를 피하고 혈당 지수가 낮은 복합 탄수화물(단호박, 보리, 귀리, 현미, 고구마)류를 선택해서 매끼 일정한 양을 규칙적으로 나누어 먹는 것이 췌장의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혈당을 유지하는 안전하고 효과적인 관리법이 될 수 있겠습니다.

    조금이나마 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