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보육교사입니다.
아이고.. 키우던 풍산개 강아지를 잃었었군요~~
태어난지 얼마 안된 새끼 강아지들의 죽으면 어른에게도
아쉽고 안타까운 부분이기도 한데...
이렇게 이름까지 지어주면서 애정이 많았던 아이들한테는
특히나 더더욱 힘들고 슬펐을 거 같단 생각이 들어요!
심지어 19년을 함께한 강아지가 있었다면..
거의 가족이나 다름이 없는데~ 떠나보낸지 얼마되지 않아서
찾아온 이별이라 아이들이 더 상처가 컸을 거 같습니다.
일단 아이들이 스마트폰에 "하늘나라에서 다시 만나자"라고
적어주었다고 하셨는데, 참 아이들의 이런 모습을 보면서
너무 순수하고 마음이 이쁘다고 생각이 들었어요~
아이들만이 가질 수 있는 순수한 애도의 방식인 거 같습니다.
그래서 아이에게 너무 억지로 괜찮다고 하면서
슬픔을 지워주려고 하기보다는, 아이들의 마음을 이해해주고
존중해 주시면서 "강아지들이 너희떄매 행복했겠다"
하면서 예쁜마음을 먼저 충분히 칭찬해 주시는게 좋을 거 같아요
또 강아지라고 해도 죽음이라는 것을 숨기거나 돌려 말하기보다
자연스러운 과정..? 이라고 솔직하게 살명해 주시는게 좋습니다.
"강아지도 사람처럼은 태어나면 언젠가는 꼭 죽음을 맞이해"
"다만 강아지가 너무 빨리 세상을 떠났을 뿐이야"
"강아지는 좋은곳에 갔을테니 너무 걱정하지 말자"
하면서 솔직하면서도 위로가되는 표현을 해주세요
마지막으로 유튜브에 찍어둔 영상들을 있다고 하셨는데
아이들과 함께 보면서 마음껏 추억하는 시간을 가져보시는 것도
당연히 필요할 거 같습니다.
일부러 숨기는 것보다는 차라리 영상을 보면서
슬픈 감정을 밖으로 꺼내놓아야 마음의 상처가 빨리 아물더라구요~
시간이 지나면 어느정도 다 자연스럽게 해결이 되는 부분이니
너무 걱정마시고, 아이들의 마음을 존중해 주세요!
제 의견이 조금이나마 도움되셨길 바랄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