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지병이 있고 심지어 오래됐어요 그럼 뼈가 부너지나요
성별
여성
나이대
40대
기저질환
당뇨 투석환자
복용중인 약
투석약
제가 병이 두개나 있고 심지어 오래됐는데요 얼마전에 걷다가 발가락과발딛일때 아퍼서 정형외과를 가서 엑스레이 찍었는데...뼈가 부러졌다고 심지어 한달전에 두개나 부러졌다고 깁스를 해야한다고 해서 깁스를 하고 나왔네요 근데 전 한달동안 아프지도 아무그것도없엏고 다 다녔는데요 왜 그럴까요?
5개의 답변이 있어요!
말씀하신 상황은 “아프지 않게 골절이 생긴 경우”로, 당뇨와 투석을 오래 하신 분들에서 드물지 않게 나타납니다. 두 가지 이유가 큽니다.
첫째, 통증을 잘 못 느끼는 경우입니다. 당뇨가 오래되면 말초신경이 손상되어 발의 감각이 둔해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실제로 뼈에 금이 가거나 골절이 생겨도 통증이 거의 없거나 늦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둘째, 뼈 자체가 약해지는 문제입니다. 투석 환자에서는 칼슘·인 대사와 부갑상선 호르몬 변화로 “신성 골질환”이 생겨 뼈가 약해집니다. 이 상태에서는 큰 외상이 없어도 걸으면서 생기는 반복 압력만으로도 미세골절(스트레스 골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 하나 중요한 가능성은 “샤르코 발(당뇨성 신경병성 관절병증)”입니다. 감각이 둔한 상태에서 계속 체중을 실으면 뼈와 관절이 서서히 무너질 수 있는데, 초기에 통증이 거의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발견이 늦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지금 깁스를 하신 것은 적절한 치료입니다. 이 상태에서 계속 걸으면 골절이 더 벌어지거나 발 구조가 변형될 수 있습니다. 반드시 체중 부하를 줄이고, 의료진 지시에 맞춰 고정과 휴식을 유지하셔야 합니다.
앞으로는 예방이 매우 중요합니다. 발에 작은 통증이나 붓기, 열감이 느껴지면 바로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고, 매일 발을 직접 보거나 만져서 상처나 변형이 없는지 확인하는 습관이 중요합니다. 당뇨 조절과 함께 칼슘·비타민D, 부갑상선 호르몬 관리도 뼈 건강에 중요합니다.
정리하면, 통증이 없었던 이유는 신경감각 저하와 뼈 약화 때문일 가능성이 높고, 이런 경우는 재발 위험이 있어 지금처럼 적극적으로 보호·관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안녕하세요. 신미소 물리치료사입니다.
당뇨와 투석을 오래하신경우에는 당뇨병과 만성 신장질환으로 인해 뼈가 약해지는 신성 골질환이 생길수 있습니다.
이경우 작은 충격에도 골절이 생기는 피로골절이 발생할수 있습니다. 또한 당뇨로 신경이 둔해지는 당뇨병성 신경병증이 있으면 통증을 거의 못느끼는 경우도 흔합니다. 지금처럼 깁스를 잘 유지하고 체중부하를 줄이는것이 중요합니다. 추가로 칼륨,비타민D,부갑상선호르몬 등 뼈 관련 검사도 필요할수 있습니다. 재발 예방을 위해 신장내과나 정형외과에서 함께 관리받으시길 권합니다!
안녕하세요. 송진희 물리치료사입니다.
통증이 거의 없던 골절은 피로골절이나 미세골절에서 흔하며, 서서히 생겨 자각이 늦을 수 있습니다.
또 개인 통증 역치가 높거나 다른 통증에 가려져 못 느끼는 경우도 있습니다.
시간 지나 뒤늦게 발견되는 '지연 진단'도 드물지 않으니 이상한 일은 아닙니다.
현재는 깁스 유지.체중부하 제한을 잘 지키고, 재촬영으로 유합 상태 확인이 중요합니다.
답변이 도움 되셨길 바라며, 빠른 쾌유을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이동진 물리치료사입니다.
발가락 골절로 불편이 있으시군요.
골다공증이 심한 경우 무리한 활동으로 인하여 근피로가 쌓이며 피로골절이 발생할 수도 있으며 당뇨가 있으시다면 감각이 떨어지며 통증을 느끼지 못하였을 수도 있습니다.
골절 부위에 부하를 주거나 통증을 유발하는 동작이나 움직임은 하시지 쉬어 주시는 것이 빠른 회복에 도움이 되실 것입니다.
빠른 쾌유하시길 바라며 답변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김현태 물리치료사입니다.
기저질환으로 인해서 말초신경의 감각이 둔해져있거나 갑작스런 골절이 아닌 피로골절과 같은 증상이라면 증상을 인지하기 늦었을 수 있습니다.
다만 병원에서 받은 조치가 필요하지 않은 것은 아니기 때문에 권고사항을 잘 유지하시며 회복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