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소음순에 뭐가 난듯....?

부은건지 뭐가 난건지...?ㅠㅠ

힘들면 그럴수도 잇나ㅠㅠㅠ 무섭고 걱정된다

낮까지 괜찮다가 밤에 소변보다가 아파서 깜놀ㅠㅠ 첨있는 일인데 어쩌지.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낮까지 괜찮으셨다가 밤에 소변을 보실 때 놀랄정도로 통증까지 있으셨다면, 피부 점막의 급성 염증이나 미세한 상처, 수포성 병변을 고려해보시길 바랍니다.(산부인과 방문을 꼭 권장드립니다) 가능성 높은 원인중에 하나는 바르톨린선 낭종입니다. 분비샘이 막혀 액체가 차오르며 붓는 질환으로, 염증이 심해져서 농양으로 진행이 되면 보행이나 배뇨시 날카로운 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질문자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몸이 힘들고 면역력이 떨어지셨을 경우 잠복해 있던 헤르페스 바이러스가 활성화되면서 작은 수포를 형성하기도 하는데, 이런 경우 소변의 산 성분이 환부에 닿을 경우 심한 따가움이 느껴질 수 있습니다. 그냥 모낭염이나 피로로 인한 일시적인 림프 부종일 수 있겠으나, 통증이 뚜렷하셔서 자가 진단보다 산부인과 전문의 선생님의 정확한 진단이 필요하겠습니다.

    스스로 짜려는 시도는 2차 감염의 위험이 있으니, 절대 하지 마시고, 청결하고 건조하게 유지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내일 되도록 바로 병원을 방문하셔서 원인을 파악하고 소염제, 항바이러스제 처방을 받으시면 금방 호전될 수 있으니 염려치 마시길 바랍니다. 조금이나마 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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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많이 놀라셨겠어요,

    갑자기 소음부 쪽이 붓거나 만져지는게 생기고, 소변 볼 때 아프다면 가장 흔하게 염증이 생긴 피지낭종, 모낭염 등과 같은 경우가 많은데요, 특히 한쪽만 붓고 밤 사이 갑자기 아프고 앉거나 닿을 때도 불편하다면 이러한 원인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일단 손으로 만지거나 짜거나 터뜨리려고 하는 건 절대 하지 않는게 좋습니다. 오히려 염증이 심해질 수 있기 때문인데요, 미지근한 물로만 가볍게 씻고 가능하면 따뜻한 좌욕이나 온찜질을 10~15분 정도 해보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속옷은 꽉끼지 않게 입는 것이 마찰을 줄여 도움이 되고, 통증이 점점 심해지거나, 걷거나 앉기가 힘들고, 빨갛고 뜨겁게 부어오르거나, 고름이 보이거나, 크게 붓는 경우 산부인과를 가보는 것이 좋습니다.

    힘들고 피곤해서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 간혹 생길 수 있지만, 겁내지 마시고 잘 관리하셔서 빨리 나아지시길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