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관리
상추 왕창 생겼는데 상추 소진 레시피 추천
싱싱한 상추를 많이 얻었는데 양이 너무 많아서 싸먹는거랑 상추겉절이 외에 다르게 먹는 방법도 궁금합니다!
어떻게 해야 오래 보관하고 먹을 수 있을까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싱싱한 상추가 가득 생기셨다니 반가운 고민이시겠습니다.
영양사로서 질리지 않고 대량 소비할 수 있는 조리법과 보관 팁을 제안드리겠습니다. 쌈이나 겉절이 외에 상추를 대량 소진을 하기 위해서는 열을 가해서 부피를 줄이는 것입니다.
1 ) 상추나물을 추천드립니다. 끓는 물에 10초만 데치시고 찬물에 헹궈서 물기를 꼭 짜시면 부피가 10분의 1로 줄어들어서 식이섬유와 비타민K를 효율적으로 섭취가 가능합니다.
2 ) 상추전은 어떠실까 합니다. 상추를 대충 찢어서 부침 반죽에 버무리듯 노릇하게 지져내주시면 쌉싸름한 맛이 고소함으로 변해서 별미가 됩니다.
3 ) 시금치 대신 넣은 상추된장국도 좋습니다. 불을 끄지 직전 상추를 넣으면 아삭한 식감도 살고, 줄기 속 락투카리움 성분이 스트레스 완화와 숙면을 도와서 저녁 메뉴로도 좋답니다.
이 외에도 쌀국수나 라면에 상추를 넣어 토핑으로 함께 드셔도 은근 맛이 좋습니다.
TIP : 보관하실 때는 수분 차단과 방향이 중요합니다. 상추는 봉지에 그냥 두시거나 눕히는 것보다는 줄기 부분이 아래로 가도록 세워서 보관하실 때 오래가게 됩니다. 상추의 물기를 완전하게 제거하신 뒤 밀폐용기에 키친타월을 깔고 똑바로 세워서 냉장 보관해주시길 바랄게요. 식물이 원래 자라던 방향대로 두셔야 스트레스를 덜 받아 무르지 않고 최대 2~3주 싱싱함이 유지될 수 있습니다.
상추 맛있게 드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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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택된 답변저도 얼마전에 밭에서 상추를 따다 주셔서 어찌해야 하나 고민중이였는데요,
상추는 생각보다 금방 숨이 죽고 물러지는 채소라 한 번에 많이 생기면 은근히 소진이 어려운 편인데요,
개인적으로 상추가 많이 생겼을 때 상추 나물이나 상추 볶음 으로 소진하는 편인데, 상추볶음은 마늘과 함께 참기름이나 들기름으로 살짝 볶으면 숨이 확 줄어들어서 양이 빠르게 소진되고, 의외로 부드럽고 고소한 맛이 괜찮은 편입니다. 여기에 된장이나 간장을 살짝 넣으면 밥반찬으로 먹기 좋습니다.
또 살짝 데쳐서 나물처럼 먹어도 괜찮은데 10~20초 정도만 짧게 데친 뒤, 찬물에 가볍게 헹궈 물기를 짜서 무치는 방식으로 너무 오래 데치면 식감이 물러지고 풋내가 올라오기 쉬워서 짧게 데치는 것이 중요합니다.
국간장 ,다진마늘, 참기름, 깨 정도만 넣어도 좋고 된장을 소량 넣어도 좋습니다.
보관은 씻지 않은 상태로 키친타월이나 신문지에 감싸 수분을 조절하면서 밀폐용기에 넣어 냉장 보관하는 방법이 가장 무난하고, 이미 씻은 상추라면 물기를 최대한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고, 중간에 젖은 키친타월은 한 번 갈아주는 편이 오래 유지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다만 상추는 시간이 지나면 수분이 빠지면서 식감과 영양이 떨어지는 편이라 가능한 한 초반에 많이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싱싱한 제철 채소를 다양하게 활용해서 맛있고 건강하게 잘 드시길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