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즘 부쩍 과자가 당겨서 고민이 많으셨겠습니다..
몸에 안 좋은 것을 아시면서도 자꾸만 손이 가는 그 심정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절대로 질문자님이 의지박약이라며 스스로 자책하실 필요 없다 생각합니다!
보통 이런 지속적인 가짜 식욕은 스트레스, 수면 부족, 단지 입이 심심한 습관 때문에 뇌가 전달하는 가짜의 싸인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무리해서 끊으시려고만 하시면 오히려 보상 심리가 발동해서 나중에 더욱 큰 폭식으로 이어질 수 있겠습니다.
그러니 일단 과자를 완벽하게 끊겠다는 강박부터 내려놓으시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정말 좋은 방법은 집 안의 과자를 눈 앞에서 완전하게 치우는 것이랍니다. 그리고 과자가 생각나실 때 대신 드실 수 있는 물, 무가당 탄산수, 곤약젤리, 씹는 맛이 있는 모듬 견과류, 삶은달걀, 콩 볶음, 검은콩, 병아리콩볶음, 방울토마토같은 건강한 대체재를 미리 주변에 준비해 두시는 것이 현명하겠습니다.
무언가 씹고 싶다는 강한 충동은 보통 15분 정도가 지나게 되면 서서히 가라앉게되니, 그 타이밍에 가벼운 스트레칭을 해주시거나, 양치, 가글을 하시면서 주의를 다른 곳으로 돌려보시길 바랍니다.(취미활동)
이런 작은 행동의 전환이 반복되면 뇌의 회로도 자연스럽게 바뀌게 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