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관리
당뇨인데 탈모 심하면 어떻게해야하나요
여성도 탈모가 심해져서 완전히 대머리가 되나요 ? 콩 먹고 싶어도 당이 있어서 콩을 못 먹고 어떻게 해야 그나마 유지를 할까요 당뇨랑 탈모가 연관이 큰가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당뇨가 있고 탈모도 심해진다면 많이 걱정되고 스트레스가 크실 것 같은데요,
특히 여성은 머리숱 변화에 더 민감해서 탈모에 대한 불안감이 더 커질 수 있습니다.
당뇨와 탈모는 어느정도 연관이 있을 수 있는데, 혈당이 오랫동안 높게 유지되면 혈액순환이나 영양 공급에 영향을 주면서 모발 건강에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또 당뇨가 있으면 단백질 대사나 영양 균형이 흔들리는 경우도 있고, 스트레스나 수면 부족이 함께 겹치면서 탈모가 심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여성은 대머리로 진행되는 경우가 흔하지는 않고, 보통은 머리카락이 전체적으로 가늘어지거나 정수리 쪽 볼륨이 줄어드는 형태가 많습니다.
콩은 당이 있어도 드실 수 있는데, 두부나 삶은 콩, 무가당 두유처럼 가공이 적은 형태는 단백질과 식물성 영양소 공급에 도움이 될 수 있어서 적당량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단백질은 모발 건강 유지에도 중요한 영양소라서 드시는 것이 좋고, 반대로 단 음식이나 혈당 변화를 크게 만드는 식사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무엇보다 탈모는 혈당뿐 아니라 호르몬 변화, 빈혈, 영양 상태, 스트레스 등 여러 원인이 함께 영향을 주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최근에 갑자기 심해졌다면 혈당관리와 함께 검진을 받아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너무 불안해하시기보다 지금부터라도 혈당과 식습관, 수면패턴까지 함께 관리하시길 응원합니다.
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당뇨와 탈모는 생각보다 밀접한 관계가 있답니다. 고혈당 상태가 장기간 지속이 되면 신체의 전반 미세혈관이 손상이 되며, 이때 두피로 가는 혈액 순환이 저하되면서 모낭에 영양 공급이 원활하지 않게 되어 모발 성장이 억제되고 탈모가 가속화되는 것입니다.
당뇨로 인한 만성적인 신체 스트레스는 모발의 성장기를 단축시키는 주 원인이 되겠습니다. 여성은 호르몬 체계가 남성과 달라서 이마가 완전하게 벗겨지는 형태의 대머리가 되는 경우는 상당히 드물고, 보통 정수리 가르마를 중심으로 모발이 가늘어지고 전체적인 숱이 줄어드는 양상을 보이게 됩니다.
한 가지 꼭 바로잡아 드릴 점은, 콩은 당뇨 환자에게 기피 대상이 아닌 권장이 되는 식품이라는 사실입니다. 콩은 당지수(GI)가 상당히 낮아서 혈당을 빠르게 올리지 않으면서도 모발의 주성분인 단백질과 탈모 억제에 좋은 이소플라본이 많아 두 질환 모두 이롭답니다.
콩 섭취를 주저하지 마시어 두부나 콩밥으로 꾸준히 드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현재 상황에서 모발을 유지하는 중요한 방법은 당화혈색소 관리로 혈류 환경을 개선하는 것이 최우선이고, 이와 병행해서 단백질, 비오틴을 충분히 섭취를 하시길 바랄게요. 탈모 진행 속도가 너무 빠르실 경우 내분비내과, 피부과 협진으로 호르몬 불균형과 영양 결핍 상태를 점검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