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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돌아기 선생님한테 뭐 받아오라 지시했을때

두돌아기 문센 선생님한테 물건 받아오라고 하는데 아이가 집에선 잘 가져오는데

밖에서는 가만히 서있을때가 종종 있어요

다른 애들은 개월수가 3~4개월 차이나는데

약간 그런 부분에서 치여서 그런건지

제가 가서 받아오라고 살짝 등을 미는데 잘못된 행동일가요?

그리고 개월수 높은 아이가 제 아이가 가지고 있는것을 가져갈때 제가 어떻게 행동해야 될가요?

미술수업 도중에 갑자기 일어나는 일이라 제가 이러쿵저러쿵 개입할수있는 상황이 아니거든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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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송신애 유치원 교사입니다.

    아이마다 성향이 다르기 때문에 사람이 많은 곳에서 위축될 수가 있습니다.

    일상생활에서 아이가 자신의 감정을 적절하게 표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림책이나 영상을 통해서 '감정표현'하는 방법을 알아보는게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아이들 말에 귀를 기울여주기, 지나친 지적 피하기, 부모와 타인 관계를 보여주기 등을 통해서

    아이의 사회성을 키워줄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은별 보육교사입니다.

    아이가 새로운것에 대해서 적응하고 기다리는 단계가 필요한듯합니다

    아이에게 설명은 해주되 억지로 하지않도록하는것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기의 기질을 먼저 잘 살펴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우리 아기가 낯가림이 심하고, 소심하고 내성적인 기질을 갖고 있다면 주변환경과 사람에게 민감하고 예민하게 받아들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기가 주변환경과 사람에게 익숙해 질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을 주는 것이 좋겠구요.

    소극적인 기질을 갖고 있다면 무언가를 시도하거나, 나서는 것을 쭈뼛 거릴 수 있습니다.

    아기에게 긍정적인 메세지를 전달해주면서 넌 할 수 있어 용기를 복돋아 주면 좋겠구요.

    낯가림이 심한 아기 이기 때문에 가정에서 역할극을 하면서 상황에 맞는 행동과 언어 그리고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 방법까지 알려주면 좋을 것 같아요.

    다른 아이가 우리 아기의 것을 가져간다면 그 아이에게 뭐라고 하면서 제지 하긴 보다는 그 아이 부모에게 넌지시 말하여 아이의 행동을 자제 부탁을 드리는 것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기가 외부에서 가만히 서 있는 경우는 신경 쓰지 말고, 일관된 지침을 집에서도 반복해 주세요. 아기에게는 시간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아기에게 직접 등을 미는 것은 자극이 될 수 있으니, 가능한 부드럽게 안내하거나 직접적인 개입보다는 선생님과 소통하여 도움을 요청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다른아이가 물건을 가져갈때는 물건을 가져갈 때는 아기에게 '다시 돌려주자'고 간단히 말하고, 상황이 발생하면 교사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것이 좋습니다.아기는 잘 성장하고 있으니 걱정하지 마시고요. 인내심을 가지고 일관된 교육을 하며 교사와 협력하여 상황을 해결하시면 도움이 되실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