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6학년 아이 평발이라고 하네요.
초등 6학년 남자 아이입니다. 아이가 운동을 좋아하고, 운동신경도 있는 편입니다. 축구 등의 운동을 좀 오래하고 나면 발 뒤꿈치와 아킬레스쪽이 아프다고 해서 정형외과를 가보니 아이 발이 평발이라서 운동을 많이 하면 그럴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이런 아이들은 수술 아니면 운동량을 조절하는 방법 뿐이 없다고 의사선생님이 말씀하시네요.
그럼 발에 무리가 가지 않으면서 할 수 있는 운동은 무엇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김덕현 물리치료사입니다.
평발의경우 선천적인문제로인해서도 생길수있는데요 다른사람들보다 좀더 빨리 발이피로해지고 족저근막염과같은 질환에 취약할수있습니다
평소 스트레칭과 운동을통해서 관리하는것이 좋은데 폼롤러나 마사지볼을 이용해 발바닥전체적인 부분을 가볍게 마사지해주고 수건모으기와 같은 아치살리기운동을 꾸준하게하는것이 도움이될수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송진영 물리치료사입니다.
아이에게 무리가 가지 않도록 운동량을 조절하려면 발에 부담이 적은 운동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수영이나 자전거 타기, 수평운동등이 좋습니다. 또 스트레칭과 발 근육강화를 위한 운동을 함께 해주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동진 물리치료사입니다.
아이가 평발이라 걱정이 많으시군요.
배구, 농구 등 점프하는 동작으로 발바닥에 충격을 많이 주는 운동이나 장시간 발에 무리를 주는 마라톤, 축구 등의 운동은 평발에 좋지 않습니다.
과체중도 평발에 좋지 않기 때문에 체중조절도 중요하며 엎드려 있거나 W자로 앉아 있는 자세를 좋아한다면 평발에 좋지 않은 자세이기 때문에 고칠 수 있도록 지도해주시는 것도 도움이 되실 것입니다.
발에 무리가 가지 않는 운동은 수영이 좋을 것 같습니다.
신발에 인솔(깔창)을 사용하여 평발에 무리가 가능 운동을 하지 않도록 하기보다는 통증이 없는 범위에서 무리가 가지 않도록 적절하게 조절하여 운동을 즐기도록 하는 것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김강록 물리치료사입니다.
평발같은경우는 어쩔수없이 어떤 운동을 하든 발이 바닥에 닿는다면 오래 운동시 발바닥에 피로도가 쌓이면서 통증이 올 수 밖에없습니다.
그나마 수영같은 운동들은 발을 바닥에 닿지않기에 부담은 덜 할것같습니다.
저도 심한 평발이지만 평발같은경우
편한 쿠셔닝있는 운동화 신기
종아리, 아킬레스건, 발바닥 가벼운 마사지 및 스트레칭 해주기
족욕하기
틈틈이 휴식하면서 발 쉬어주기 등등
꾸준한 관리를 통해 자녀분의 불편함이 줄어들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