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자들 돌봐 주는데 어떻게 해야 되는지.
혼자살고있는 육십대 입니다 아들이 같이 살자고 하는데 문제는 손자들이 있어요 저는 손자들을 돌보는데 있어 자신이 없네요 이럴때 어찌해야 되는지 자세히 부탁좀합니다.
안녕하세요. 황정순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손주를 돌보는 일은 체력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힘든 일입니다. 하지만 손자녀와 함께 시간을 보내며 정서적 안정감을 줄 수 있으며 자녀분들의 양육 부담을 덜어줄 수도 있습니다. 돌보는 것이 자신이 없고 체력적으로 힘들다면 먼저 자녀분과 상의하여 아이돌봄 서비스나 가사도우미나 등하원 도우미 등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지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이런 문제에 대해서는 혼자서 속으로 끙끙 고민거리를 앓지마시고 자녀분들과 솔직하게 대화를 나누시는 게 필요합니다. 만약 하루 종일 아이들의 돌봐주시는 것이라면 더욱 더 큰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부득이하게 같이 살게되실 경우에는 질문자님의 최소한의 생활이 보장받을 수 있게 어느선까지 손자들 양육을 도와주실 수 있는지 정해놓으시는것도 방법입니다.
안녕하세요. 박주영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들에게 솔직한 상황이나 감정을 대화를 통해 전달하시는
것을 권합니다. 또한 건강상황 등에 대하여 아들에게 솔직히
전달하시거나 다른 생활 계획 등에 대하여도 솔직한 대화를 통해
아들에게 표현하시는 것이 좋은 방법입니다. 참고하세요.
안녕하세요. 황석제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못하는건못한다고해주세요
굳이 힘든것을맡아서하면서갈등을만들필요는없어요
안녕하세요. 천지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들이 같이 살자고 하는 이유가 어느 연유인지를 모르겠으나
아들이 직장에서 번듯하게 돈을 잘벌고 육아를 하는데에 전혀 문제가 없다면 같이 살지 않는 것이 좋겠습니다.
맞벌이로 인해서 아이들을 맡겨야 한다고 해도 아이들을 돌보는 여력이 있어야 아이들을 돌볼 자신이 있어야 아이들을 케어할 수 있는 것입니다.
제 생각은 아이들을 돌 볼 자신과 여력이 없으시다면 아들과 함께 살지 않는 것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임경희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요즘엔 조부모님이 육아하는 경우가 많은데 정신적 육육체으로 힘드시죠.
잠깐씩 봐주는것은 괜찮아도 합가하는것은 마음의 준비가 필요한듯해요.
만약 저라면 합가보다는 잠깐 (매주, 몇달)로 가서 봐주고
조부모님도 개인적 쉼도 필요하니 집에 오셔서 쉬었다 다음에 또 가서 봐줄꺼 같아요.
만약 자신이 없다면 아드님부부에게 봐주고 싶지만 힘들어서 안될꺼 같다고 처음부터 이야기 하는것이 좋을듯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