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관리
영원히확고한족제비
다이어트 꿀팁 알려주세요,,, 식욕 폭발
먹어도 먹어도... 계속 먹고싶어요...
근데 배가 뷰른데도 먹고싶고.. 넘 고민이에요
다이어트 성공할 수 있을까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배가 부른데도 자꾸만 음식이 당기는 그 심정이 이해가 갑니다..!
다이어트를 결심하게 되면 뇌가 위기감을 느껴서 식욕 촉진 호르몬을 자주 뿜어내곤 하니 스스로 자책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당연히 성공할 수 있습니다. 지금 겪고계신 부분은 진짜 배고픔이 아닌 감정적인 결핍, 스트레스로 인한 가짜 식욕으로 사료됩니다.
1 ) 이럴 때는 음식을 드시기 전에 먼저 무가당 탄산수를 300~500ml이상 천천히 마셔보시길 바랍니다. 인체는 갈증을 허기짐으로 착각하기 쉽습니다.
2 ) 그리고 음식을 향한 갈망을 깨뜨리기 위해서 곧바로 양치질을 하시거나, 리스테린 필름, 이클립스 무설탕 멘톨 사탕, 졸음방지 매운껌, 가글을 해보시고, 좋아하시는 음악을 들으시며 10~15분간 가볍게 산책, 스트레칭, 또는 취미생활에 주의를 환기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3 ) 평소에 하루 7~8시간 이상 충분한 숙면을 취하고 계신지도 점검해보셔야 합니다. 잠이 부족하면 가짜 허기를 유발하는 호르몬이 증가하기 때문입니다.
4 ) 그리고 하루에 정제탄수화물(밀가루, 설탕, 액상과당)위주의 식사인지, 칼로리를 기초대사량+300kcal이상 챙겨드시는지, 단백질은 체중 x 1.6g에 가깝게 매일 섭취하고 계신지(고기, 계란, 생선), 물을 체중 x 30~33ml범주로 충분히 챙겨드시는지도 모두 체크해주시길 바랄게요.
음식이 당기실 때 내가 진짜 배가 고픈걸까? 아니면 특정 음식만 생각나고, 스트레스 때문일까? 스스로 자문하는 습관도 꼭 체크해주시길 바랄게요.
마음에 좀 더 여유를 가지셔서, 위에 방법을 고려하셔서 하나씩 교정해보신다면 원하시는 목표를 꼭 이루실 수 있을 것입니다. 무리하지 않는 건강한 다이어트를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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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택된 답변안녕하세요. 이지은 영양사입니다.
우리가 배가 고파서 먹는 건 **‘생리적 허기’**지만, 배가 부른데도 먹고 싶은 건 **‘가짜 허기(정서적 허기)’**입니다. 주로 다음과 같은 이유 때문에 발생해요.
• 극심한 스트레스와 보상 심리:
스트레스를 받으면 코르티솔 호르몬이 분비되면서 뇌는 가장 빠르게 행복감을 느낄 수 있는 방법인 '음식 섭취(특히 단것, 기름진 것)'를 요구합니다. 오늘 하루 힘들었던 것에 대한 보상 심리로 뇌가 음식을 갈구하는 거죠.
• 혈당 롤러코스터 (인슐린 스파이크):
정제 탄수화물(빵, 면, 떡)이나 액상과당이 많은 음식을 먹으면 혈당이 스파이크를 치며 급격히 올라갔다가 뚝 떨어집니다. 이때 몸은 실제 배가 부른 상태인데도 "혈당이 떨어졌으니 음식을 더 넣어라!" 하고 착각을 하게 됩니다.
• 특정 영양소의 결핍:
칼로리는 차고 넘치게 먹었지만, 몸에 꼭 필요한 단백질, 식이섬유, 수분이 부족하면 뇌는 여전히 영양소가 부족하다고 판단해 계속 음식을 찾게 만듭니다.
다이어트만 시작하면 식욕이 올라 고민인 경우가 많은데요,
다이어트를 하면서 너무 적게 먹거나 탄수화물을 과하게 제한하면 몸에서는 에너지가 부족하다고 인식하면서 오히려 더 강하게 식욕이 오르는 경우가 있어서 어느 정도 배가 차 있어도 과자나 빵, 단 음식이 계속 생각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식욕이 강한 분일수록 참는 다이어트보다 포만감 중심으로 식단을 구성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식사를 할 때 단백질과 식이섬유가 많은 채소 위주로 구성해서 포만감을 높이고, 밥이나 고구마 같은 복합탄수화물을 조금 곁들어 먹는 구성이 포만감 유지에 도움이 됩니다.
또 수면 부족이나 스트레스가 심하면 식욕을 높이는 그렐린 호르몬이 증가하고 포만감을 느끼게 하는 렙틴 호르몬이 감소하면서 단 음식이나 자극적인 음식이 더 생각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충분한 수면과 스트레스 관리도 도움이 됩니다.
다이어트를 하다보면 한 번씩 과식이나 폭식을 하게 되는 경우가 있는데, 그대로 포기하기 보다는 다음 식사부터 다시 다이어트 패턴으로 돌아보는 것도 중요합니다. 하루 정도 과식했다고 갑자기 지방이 크게 증가하는 경우는 많지 않고, 대부분은 탄수화물과 나트륨 증가로 인한 일시적인 수분변화가 함께 나타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세상에 다이어트가 쉬운 사람은 없는 것 같은데요,
누구에게나 힘든 다이어트인 만큼 본인에게 맞는 패턴으로 무리하지 않게 관리하면서 건강한 다이어트 성공하시길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