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보증보험은 전세 계약 종료 시 임대인이 임차인에게 반환해야 하는 전세보증금의 반환을 책임지는 보험입니다. 보증보험 가입 비율에 따라 100%와 70%로 나눌 수 있습니다.
100% 보증보험: 전세보증금 전액을 보증해 주는 보험으로, 임차인이 보증보험 가입 시 발생하는 비용의 25%를 부담하고, 임대인이 75%를 부담합니다. 보증보험 가입 비율이 높기 때문에 임차인이 전세보증금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습니다.
70% 보증보험: 전세보증금의 70%만 보증해 주는 보험으로, 임차인이 보증보험 가입 시 발생하는 비용을 전액 부담합니다. 보증보험 가입 비율이 낮기 때문에 100% 보증보험에 비해 상대적으로 비용이 저렴하지만, 전세보증금 보호 측면에서는 다소 취약합니다.
질문자님의 경우 전세보증금이 2.31억 원으로 비교적 높은 편이기 때문에, 보증보험 가입 비율이 높은 100% 보증보험에 가입하는 것이 전세보증금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또한, 임대인이 보증보험 가입을 거부하는 경우에는 임차인이 HUG(주택도시 보증 공사)에 직접 가입할 수 있습니다. 이때, 임대인이 보증보험 가입에 동의하지 않았다는 내용을 서류에 명시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