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
반짝 유행하는 방법은 아니고, 근거가 분명한 식사요법중에 하나입니다. 간헐적 단식 23:1 식사법과 어떻게 보면 같은 맥락입니다. 물론 효과 지속 가능성에 대해서는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의견이 갈리는 편입니다.
우선 1일 1식은 공복 시간 유지입니다. 16시간 이상의 공복이 유지가 되면 몸은 손상된 세포를 스스로 먹어 치워 재생하는 '자가포식' 과정을 시작하게 됩니다. 이는 노화 방지와 염증 감소에 효과가 있어서 노벨 생리학상을 받기도 했습니다. 말씀하신대로 공복 상태가 길어지면 몸은 주 에너지원을 포도당을 지방으로 바꾸게 됩니다. 이때 체지방 연소가 극대화 된답니다.
실제 다이어트 효과도 있습니다. 칼로리와 시간 제한으로 물리적으로 한 끼니에 하루 권장 칼로리를 다 채우기 어려워서 자연스럽게 살이 빠지는 구조입니다. 그리고 인슐린 수치를 낮게 유지해서 살이 잘 안 찌는 체질로 만드는데 유리하겠습니다.
근래에는 무조건적인 1일 1식보다 14:10, 16:8(14~16시간 공복, 8~10 식사)같은 완만한 간헐적 단식이 선호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1일 1식의 단점이 있습니다. 일단 한 끼니 만으로 충분한 단백질을 섭취하긴 어려워서 근육량이 급격하게 줄어들 수 있습니다. 게다가 한 끼니를 과하게 먹으면 혈당 스파이크가 오거나, 몸이 "기아 상태"로 인식해서 오히려 대사율을 낮출 수 있답니다.
1일 1식은 이론적으로 훌륭하나, 언제 먹느냐에만 집중하다 영양 불균형에 빠지기 쉽겠습니다.
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