층간소음에 마냥 참는게 답인가요 정신병걸릴듯요

매주 휴일이면 윗층에 어린이들이 할머니 댁에 노는거 같아 왠만하면 그런갑다 하려고 했는데 밤 11시가 넘도록 뛰는데 정말 스트레스 만땅이라 참다참다 조금한 자제해달라고 부탁할때마다 죄송하다고 하지만 변화는 없어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매주 휴일마다 밤 11시가 넘도록 이어지는 층간소음 때문에 얼마나 고통스럽고 답답하실지 정말 남 일 같지 않습니다.. 조심해 달라고 정중히 부탁까지 하셨는데 변화가 없으시다면 마냥 참는 것만이 답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 공동주택 규칙에 따르면 밤 11시 이후 야간 시간대의 직접충격소음 기준은 1분간 등가소음도 기준 34데시벨(dB)로, 아이들이 밤늦게 뛰는 소리는 이 기준을 초과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러나 이웃집에 직접 찾아가서 항의하는 것은 오히려 법적인 문제가 되거나 감정 싸움으로 번질 수 있어서 피해주시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대신 관리사무소에 지속적으로 상황을 구체적으로 알려주시어 대리 중재와 방송을 요청하시는 것이 그나마 현명한 길입니다.

    만약에 관리실을 통해서도 해결되지 않는다면, 환경부 산하의 공식 기관인 층간소음 이웃사이센터(1661-2642)에 상담과 현장 진단을 신청해 보시는 것을 적극 추천드립니다.

    전문가의 객관적인 중재를 거치는 편이 정신 건강을 지키면서 문제를 해결하는 안전한 국내 기준 절차이니, 꼭 참고해보시길 바랍니다. 층간소음 스트레스에서 벗어나시기를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