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켜놓고 핸드폰으로 동영상보거나 다른 걸 하는 행동을 심리학적으로 어떤 사고인지 여쭈어봅니다.

제목 그대로입니다. 저도 자주 그러는데 집에서 TV 틀어 놓고 정작 스마트폰 보면서 다른 쇼츠보거나 카톡 확인, 만보 앱테크등을 하는 행동을 심리학적으로 어떤 심리에서 비롯되는지 듣고싶어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윤민혁 심리상담사입니다.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하나의 자극만으로는 만족감이 부족한 상태, 더 큰 자극을 추구하는 행동"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TV를 틀어놓았지만, 스마트폰에서 제공되는 쇼츠 혹은 SNS, 메신저 등의 정보와 자극이

    뇌에서 더욱 높은 만족감을 주는 자극으로 인식되어 있어 스마트폰을 보게 되는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TV는 영상의 시간이 길고 즉각적인 보상이 어렵지만,

    스마트폰은 짧은 영상, 알림, 메세지 등 즉각적인 보상을 제공하기 때문입니다.

    종합적으로

    • 새로운 자극을 지속적으로 추구하는 경향성

    • 스마트폰에서 제공되는 즉각적인 보상에 익숙함

    • 여러 일을 동시에 하고 있는 심리적 안정감

    등이 이유가 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조계준 청소년상담사입니다.

    질문자님 말씀대로 저도 그런 행동을 굉장히 많이 합니다. 집에서 휴식을 취할 때 컴퓨터, tv, 스마트폰을 하면서 한번에 많은 것들을 하는데요. 이것은 심리학적으로 봤을 때 일종의 방어기제라고 볼 수 있습니다. 정적이나 고요함을 피하기 위해서 청각적인 백색소음을 틀어놓고 심리적으로 안정감을 취하는 방식이에요. 저도 스마트폰을 하면서 티비를 보지 않더라도 그냥 편안하게 백색소음처럼 틀어 놓으면 심리적으로 안정이 돼요. 또한 우리는 많은 도파민을 분비 시키는 요소들이 굉장히 다양하며 특히 스마트폰의 sns, 앱테크, 릴스 영상 등등 많은 미디어들에 의한 쾌락을 느끼는 것을 원합니다. 그래서 지루함과 공허함 외로움을 극복하기 위해서 이것저것 많은 도파민을 분비시키기 위한 미디어를 실행시키는 멀티태스킹을 하면서 많은 보상과 자극을 받으려고 하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