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머리가 너무 많아지고 있어요 어떻게 해야 흰머리가 많아지걸 늦출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갑자기 요즘들어 머리가 가려워서 들춰보니 흰머리가 늘어나고
있어요
흰머리로 변해가는걸 늦출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흰머리 때문에 고민이시군요.
흰머리를 해결하는 방법은 그때그때 염색하는 것이 유일한 방법입니다.
흰머리는 노화현상 중 하나입니다. 피부에 검은 색소는 표피의 멜라닌 세포에서 분비되는 멜라닌색소에 의해 결정됩니다.
나이가 들수록 이런 멜라닌 세포의 기능과 숫자가 감소하게 됩니다.
두피의 모낭을 구성하는 세포에도 멜라닌 세포가 많은데, 노화가 되면서 이런 기능이 떨어지는 것입니다.
모낭의 멜라닌 세포가 파괴되면 검은색 색소가 사라지면서 흰머리가 나게 됩니다.
정상적인 노화과정이고, 유전적으로 좀 젊은 나이부터 흰머리가 많이 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도움이 된 답변이라면 추천과 좋아요를 눌러주시면 더욱 좋은 답변들이 순환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성주영 한의사입니다.
모발은 기본적으로 성장기, 퇴행기, 휴지기의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흰머리가 생기는 원인으로는 스트레스 가설, 자가면역 이론, 과산화수소수 활성 산소 이론 등이 있습니다.
최근 연구에서는 고통을 느낄 때 발생하는 아드레날린이 흰머리가 생기는 데 관련있다고 밝혀졌습니다. 그러므로 무엇보다 심신을 안정시키고 스트레스 조절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한방에서는 흰머리의 원인을 신장의 정기가 떨어지는 것을 보고 치료가 이루어집니다. 침, 뜸, 부항, 약침 그리고 한약을 통해 신기능을 향상시키고, 자율신경계를 조절하게 됩니다.
- 흰머리는 원인이 다양합니다.
가족력에 의해 이유 없이 생기기도 하며 스트레스를 받으면 모발로 가능 혈액순환이 떨어져서 흰머리가 생기기도 합니다.
갑상선 기능에 문제가 있거나 악성빈혈, 당뇨병, 신장병과 연관되어 흰머리가 생기기도 합니다.
원인에 따라 조치가 달라지겠습니다.
노화로 인한 흰머리는 막기가 어려우나 두피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하는 것은 흰머리 예방에 좋습니다. 손가락 끝을 세워 톡톡 치며 마사지하거나 둥근 빗으로 두피를 가볍게 누르거나 두드리도록 합니다. 이와 반대로, 모세혈관을 수축시켜 오히려 혈액 순환을 저해하는 음주나 흡연은 자제해야 합니다.
도움이 되었음 합니다.
흰머리는 신체가 노화되는 과정에서 모낭 부위에 존재하는 색소 세포가 죽는 현상이 발생하면서 진행되는 자연스런 노화 현상입니다. 안타깝지만 그것이 발생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예방할 수는 없습니다. 다만 신체의 노화에 의한 증상인 만큼 평상 시에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지해주고 두피를 열심히 관리를 해줄 경우 최대한 흰머리의 발생 및 진행을 늦춰볼 수도 있겠습니다. 안타깝게도 어떻게 하면 흰머리를 확실하게 예방할 수 있다 하는 것과 같은 방법 및 비법이 따로 존재하지는 않습니다.
대면 상담없이 댓글 작성은 조심스럽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론
결국 모근 세포에 충분한 영양 및 혈액 공급 정도가 최선일 듯 합니다 (멜라닌 세포 활성화를 위해)
두피 맛사지, 두피 위생 관리, 금연/금주, 충분한 영양공급 , 당뇨 등의 대사 질환 관리
스트레스 / 과로 감소 정도가 아닐까 싶지만...
효과는 제한적일 듯 하네요. ㅠㅠ
안녕하세요 김록희 한의사입니다
흰머리가 나기 시작하고 갯수가 급속도로 늘어나신다면 숙지황 구기자등 신장의 진액을 보해주는 한약재 드시면 도움이 되십니다
흰머리 증가의 주된 원인은 유전과 노화지만, 스트레스, 영양 불균형, 흡연, 자외선 노출 등의 환경적 요인도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완전한 예방은 어렵지만 몇 가지 생활습관 교정을 통해 흰머리 증가 속도를 늦춰볼 수 있습니다.
균형잡힌 식단으로 비타민, 미네랄 등 영양소 결핍을 예방합니다. 특히 비타민 B, 아연, 구리 등이 중요합니다.
지나친 스트레스는 피하고, 충분한 수면으로 피로를 해소합니다.
머리카락에 자외선 노출을 최소화하고, 뜨거운 드라이기 사용을 자제합니다.
머리 감을 때 너무 세게 문지르거나 잡아당기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흡연은 흰머리 발생 위험을 높일 수 있으므로 금연을 고려해봅니다.
다만 유전적 요인에 의한 조기 백모증은 생활습관 교정만으로 큰 효과를 보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의학적 치료가 필요하다면 피부과 전문의와 상담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흰머리가 늘어나는 것은 대개 노화 과정 혹은 유전적인 원인이기 때문에 이러한 변화를 늦추는 방법은 딱히 존재하지는 않습니다만, 모발건강을 향상시키는 방법을 유지해주시는 것은 미약하게나마 도움이 될수 있을 것으로 사료됩니다.
.
비타민 B12, 비오틴, 비타민 D, 아연, 구리, 철분과 같은 미량 영양소는 모발 건강을 유지하는 데 중요합니다. 이러한 영양소 부족은 모발의 색소 생성에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균형 잡힌 식단을 통해 충분한 영양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견과류, 녹색 잎채소, 과일, 육류, 해산물 등을 포함하는 다양한 식사를 권장합니다. 그외에 산화 스트레스는 세포 노화를 촉진시킬 수 있으며, 이는 흰머리의 조기 발생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항산화제가 풍부한 식품(베리류, 아티초크, 콩류, 다크 초콜릿 등)을 섭취하여 산화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