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질문주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
퇴근 30분-1시간 전에 사무실에서는 냄새가 전혀 없고 소화 부담이 적은 가벼운 탄수화물 위주의 간식이 적절하겠습니다. 자리에서 간편하게 드실 수 있는 바나나 1개, 개별 포장된 에너지바, 아니면 빨대로 가볍게 마실 수 있는 오트음료나, 단백질 음료(RTD)를 권장드립니다. 냄새 걱정 없이 주변 눈치를 보지 않고 드실 수 있고, 1시간 반 가까이 이어지는 걷기, 슬로우조깅 도중 혈당이떨어지거나 지치는 현상을 안정적으로 막아줍니다.
운동 후 식사로는 닭가슴살이나 현미밥 대신 물이나 음료에 타 드시는 단백질 쉐이크 (WPI, WPH)를 선택하셔도 무난하며, 늦은 저녁 소화 부담을 줄이는 부분에서는 더 나은 선택이랍니다. 늦은 밤 고체 음식을 섭취하시면 소화관이 쉬지 못해서 수면의 질이 떨어지기 쉽지만, 가벼운 액체류는 위에 부담을 주지 않으면서 공복감을 부드럽게 달래주기 때문입니다.
물론 근육 합성만을 위한 순수 프로틴 보충제는 소화 흡수가 지나치게 빨라서 잠들 무렵 다시 허기가 찾아올 수 있겠습니다.
따라서 귀리나 곡물 가루, 식이섬유가 균형 있게 배합된 체중조절용 식사대용 쉐이크를 고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맹물보다는 무가당 두유, 저지방 우유에 타서 천천히 마셔주시면 밤새 든든한 포만감이 유지되어 배고픔 없이 편안하게 주무실 수 있겠습니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건강한 다이어트 식단 꾸리시길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