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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상담

꺼북이

꺼북이

여친의 아버지가 직업이 맘에 안든다고 반대한다면 어떻게 하실건가요?

여친(27살) 저(31살)이고 1년넘게 만났는데 결혼을 하기로 하고 저번달에 프로포즈도 했는데요.

프로포즈 할때까지도 여친의 아버지는 연애중인거도 모르셨어요.

결혼하고싶은 남친이 생기면 그때 말하라고 하셨다더라구요.

그래서 1주일전에 여친이 말을 한거 같은데 그날 얘기가 잘안됐다면서 기분이 안좋더니

무슨 얘기를 했는지를 말을 안해주더라고요. 제가 어제 계속 물어봐서 알려줬는데 남친생겼다고 말하니까 뭐하는 사람이냐고 물어봐서 직업을 알려줬더니 정확한 대화는 얘기 안해줬지만 그냥 되게 맘에 안들고 능력이 없다고 생각한거같아요.(결혼할사람이라고 얘기는 안했지만 대충 짐작한거같아요) 그냥 남친 있다고 처음 말하고 직업뭐냐 묻고 반대 뉘앙스로 말하니까 여친도 기분 안좋아져서 그냥 얘기 멈추고 잤다는데 그 뒤로 1주일동안 제가 기분 나쁠까봐 말을 안했다는데 곧 식장알아보자 이랬는데 내가 모른다고 해결이 되는거도 아니고 그냥 넘어가려 한게 이해도 안되고 ,,,,,,,,,,,

하여튼 이런 경우에는 여친 부모님 한번 만나뵙는게 맞겠죠??

그리고 먼저 물어보시는거 아닌 이상 일단 결혼 얘기는 먼저 안할거같은데 원래 내년 중반에 할까 생각했었는데

결혼 반대하면 보통 어떻게 하시나요?

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쀠쀠쀠

    쀠쀠쀠

    한 쪽 부모님이라도 결혼을 반대하면 아무래도 결혼 준비 진행에 브레이크가 걸릴 수 밖에 없지요.

    하지만 꽤 흔한 일이지 않나 싶습니다.

    부모님, 특히 딸을 가진 부모님 입장에서는 딸이 데려오는 남자가 성에 찰 수가 없을 것 같습니다.

    조금이라도 더 나은 조건에 시집 보내고 싶은 마음은 딸을 가진 부모라면 모두 같은 생각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러니 너무 서운하게 생각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럴 때 부모님의 말씀을 듣느냐, 아니면 설득시키고 자신의 생각을 주장하느냐로 반응이 갈릴 것 같습니다.

    제가 선택한 것은 후자였습니다.

    제 나름대로 주장도 했고 시위도 했고, 남편의 장점을 은연 중에 계속 말씀드렸고, 저희 부모님과 남편과 함께 식사할 자리를 한번이라도 더 만들기 위해 노력했었습니다.

    그 결과 저는 지금 남편과 행복하게 잘 살고 있어요.

    여자친구분이 작성자님을 그 누구보다 믿고, 의지하고, 작성자님에 대한 확신이 있다면 시간이 걸리더라도 어떻게든 부모님을 설득할 것입니다.

    다만, 생각했던 내년 중반은 어려워질 수 도 있겠지요.

    여자친구분의 생각을 한번 들어보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 그런게 참 마음이 무겁고 답답한 일이지요. 그래도 여친 아버님 입장선 딸을 아끼는 맘에 일단은 엄하게 나오시는것일수도있으니 너무 낙담말고요. 글고 피한다고 해결될 일은 아니니까 조만간 정식으로 찾아뵙고 인사를 드리는게 맞다고봅니다. 직업이라는게 당장 바꿀수있는것도 아니니 본인이 얼마나 성실하게 살고있고 따님을 아끼는지 진심을 보여드리는수밖에 없어요. 결혼얘기부터 꺼내기보다 믿음직한 사람이라는걸 먼저 보여드리고 천천히 설득을 해보시는게 좋겠습니다.

  • 처음엔 누구든 맘에 안들어 합니다. 1~2번 이상뵙고 성실함 듬직함 책임감 등 보여주면 자연스레 적응 됩니다.

    저도 첨엔 맘에 안들어 하셨는데 이젠 가장 좋아 하십니다.

    직업은 둘째 문제 입니다.

  • 저도 결혼한 사람이고 생각해보면 직업에 대해 그럴 수는 있습니다

    당당하게 한번 뵙고 오세요

    이러나저러나 결혼은 개개인이 아닌 가족과 가족의 만남이고, 현상황에서 딸을 생각하는 아버지는 그럴 수 있습니다 아직 뵙기도전에 반대나서 포기할 순 없잖아요

    당당하게 뵙고 오세요 그리고 그 후는 여친분이 반대에도 부딪히는지 그냥 포기하는지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부모님의 반대에는 부딪히는 수밖에 없어요 힘내십시요!

  • 일단 찾아뵙고 질문자님이 잘하는 모습을 보여드리면 여자치구 아버지도 긍정적으로 바뀔 가능성이 매우 큽니다. 그럼에도 계속 반대를 하신다면 설득을 하거나 슬프지만 서로 좋은 인연을 만나라고 하고 헤어지는 것이 현실적인 방법입니다.

  • 제가 생각하기에 이런 경우는 먼저 만나서 인사하고 성실함과 진심을 보여주는 것이 좋습니다. 직업 때문에 반대하는 뉘앙스라면 대화로 오해를 풀고, 자신의 가치관과 계획을 차분히 설명하는 것이 중요해요. 결혼 시점은 너무 서두르지 말고, 부모님 반응을 보고 서서히 신뢰를 쌓는 전략이 안전합니다. 만약 강하게 반대하면 중간에서 조율하며 여친과 함께 대응 전략을 논의하는 것이 현실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