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내일 5살아이 안과에서 조절마비굴절검사하기로 했어요

성별

남성

나이대

영유아

아들이 왼쪽눈이 시력측정이 잘안되고 굴절률이 안좋다고 내일 안약넣고 검사하자고 하시는데 너무 걱정이되서요 ...

조언 및 정보 부탁드려요 ㅠㅠㅠ

아이 시력은 오른쪽 1.0 왼쪽 0.6으로 나오긴했어요! 근데 오른쪽 하고 왼쪽할때 집중력도 떨어지고 그랬어요 ㅠㅠ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5세 아이에서 조절마비굴절검사는 매우 흔하게 시행하는 검사이고, 특히 양쪽 시력이 다르거나 한쪽 시력이 기대보다 낮게 나올 때 꼭 필요한 검사입니다.

    아이들은 눈의 조절력이 매우 강해서 일반 시력검사나 굴절검사만으로는 실제 원시, 근시, 난시 정도를 정확히 측정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안약으로 조절을 일시적으로 마비시킨 뒤 검사하면 아이의 진짜 굴절 상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현재 오른쪽 1.0, 왼쪽 0.6이라면 검사하는 이유가 충분히 있습니다. 물론 검사 당시 집중력이 떨어졌거나 협조가 잘 안 되어 시력이 낮게 측정되었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한쪽 눈에 원시나 난시가 더 심한 경우, 또는 약시가 시작되는 경우에도 이런 결과가 나올 수 있어 확인이 필요합니다.

    조절마비굴절검사를 한다고 해서 반드시 큰 문제가 있다는 뜻은 아닙니다. 오히려 약시를 조기에 발견하기 위한 과정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만약 굴절 이상이 발견되더라도 5세는 치료 효과를 기대하기 좋은 나이입니다. 적절한 안경 착용만으로도 시력이 좋아지는 경우가 많고, 필요하면 가림치료 등을 통해 약시 치료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검사 당일에는 안약을 넣은 후 눈부심이 생기고 가까운 곳이 흐리게 보일 수 있습니다. 보통 수 시간에서 하루 정도 지속되며 자연스럽게 회복됩니다. 외출 시에는 모자나 선글라스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현재 단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걱정보다는 정확한 검사를 받는 것입니다. 오히려 한쪽 시력이 0.6으로 나온 상태를 그냥 지나치는 것보다 지금 검사해서 필요한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훨씬 좋은 상황입니다. 5세는 아직 시력 발달이 진행 중인 시기라 치료 시기를 놓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채택 보상으로 166베리 받았어요.

    채택된 답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