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키즈존 확산, 차별일까요 권리일까요?

​최근 영유아 출입을 제한하는 노키즈존이 늘고 있습니다. 영업 자유와 존중받을 권리 중 무엇이 우선해야 할까요? 여러분의 생각이 궁금합니다.

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수정 보육교사입니다.

    저희도 아이가 있지만 노키즈존은 업주의 영업의 자유이자 소비자의 권리라고 봅니다. 영업을 하는 사람은 누구에게 어떤식으로 판매하겠다는 영업전략을 가지고 있고 이는 소비자가 강제할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모두가 반드시 사용해야 하는 필수재가 아니라면 당연 소비자의 권리가 중요시 되겠지만 누구나 선택이 가능한 것에 대해서는 업주의 의사가 가장 중요하다고 봅니다.

  • 안녕하세요. 보육교사입니다.

    간혹 가게마다 있는 노키즈존에 대해서 질문을 주셨네요~

    음.. 아무래도 아이들이랑 식당에가서 밥을 먹게되다 보면은

    아이들이 보통 가만히 있지 않은 상황들이 정말 많기도 하고

    또 시끄럽게 울거나 떠드는 상황들도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가게 업주의 입장에서는 어린아이 손님들을 반기지 않는 상황들을

    종종 보기는 하는 거 같습니다.

    그래서 아마 이런분들 때문에 식당이나 가게에 노키즈존이

    정말 많이 생기고 있는 추세인 거 같은데요ㅠㅠ

    그래서 노키즈존을 만드시는 가게의 입장도 이해가 가지만은

    아이들을 받지 않는 노키즈존이 많아지면서 많은 분들이 찬성과 반대로

    나뉘어서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 거 같아요

    일단 노키즈존에 대해서 찬성하는 쪽의 의견들은 이렇습니다.

    가장 먼저 가게를 마음대로 운영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당연히 주인분의 권한이기에, 주인분이 아이들을 받고싶지 않아하면

    당연히 주인의 입장에서를 그렇게 할 권리가 있다는 것이지요

    특히 또 가게에서 아이들이 뛰어놀다가 다치거나, 또 다른 손님들에게

    피해를 주는 상황이 온다면 사장님이 책임을 져야하는 부분이기에

    노키즈존을 어쩔 수 없이 결정하는 경우가 많아요.

    반면에, 노키즈존 반대를 하시는 의견을 들어 보면은

    보통 아이를 가지고 계신 부모님들의 의견이 많은 거 같습니다.

    가장 먼저 아이와 부모를 편가르고 차별하는 일이 라는 의견들이 많고

    몇몇 아이나 부모님이 실수를 했다고 해서 모든 아이들의 출입을

    한꺼번에 막아버리는 것은, 불공평하다는 생각들을 하고 계신 거같아요

    또 아이를 키우는 부모님들이 갈 수 있는 곳이 줄어들게 되면은

    아이를 데리고 갈만한 곳이 없어져, 경험할 기회도 많이 줄어들게되고

    아이를 낳고 키우기 힘든 세상이 된다고 말을하시는 거 같습니다.

    아무쪼록 이렇게 찬성 반대의 의견이 이렇게 많이 갈리는데요!

    저같은 경우는.. 노키즈존의 찬성도 반대도 둘다 아니기는 하지만

    아이들을 데리고 오는 부모님들도 이해를 해주시는것도 필요하고

    또 가게주인분이 만약에 노키즈존을 원하신다고 한다면은

    그 자유도 그분이 가질 수 있는 권한이기 때문에, 사실 아쉽더라도

    그런 부분들을 존중해 주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제 의견이 조금이나마 도움되셨길 바랄게요 :)

  • 안녕하세요. 이미영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노키즈존은 영업주의 운영 자유와 아동 보호자의 이용 권리가 충돌하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안전사고 예방과 조용한 환경을 원하는 입장도 이해되지만, 일부 사례를 이유로 모든 아이의 출입을 제한하는 것은 차별로 느껴질 수 있습니다. 무조건적인 출입 금지보다는 안전수칙 안내와 보호자의 책임 강화 등 서로 배려 할 수 있는 대안을 먼저 고민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노키즈존은 영업자의 자유와 다른 손님의 편안함을 위한 선택일수 있지만 아이와 부모를 일률적으로 배제하는 것은 차별이 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무조건 금지하기보다 안전 시설을 갖추고 서로 배려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더 바람직하지 않을까합니다.

  •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저는 상인의 입장에서 본다면, 다른 손님들의 정숙권보장과 안전사고 시 발생하는 법적, 재정적 책임을 예방하기 위해 영업 방침을 정할 권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땅파서 장사하는게 아닌 이상, 영업의 자유가 있는거죠.

    물론 주변을 배려하고 올바른 에티켓을 지도하는 부모들도 많지만, 아닌 부모들도 의외로 많습니다.

  • 안녕하세요. 조계준 청소년상담사입니다.

    저는 두 권리 다 존중받아야 마땅하다고 생각합니다. 제일 중요한 것은 이 두 권리를 상생하게 만들 수 있는 타협안을

    만드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예를 들어 무조건 노키즈존이라고 할 것이 아니라 공간을 나누어 여기는 노키즈존으로 설정을 해두거나 아니면 아이들과 부모님이 출입할 수 있는 시간대를 지정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또한 아이들이 다쳤을 때 이것을 사업장의 모든 책임으로 몰아가게 하는 것이 노키즈존이 늘고 있는 이유 중에 하나라고 생각을 하는데요. 아이들이 어떤 사고가 발생했을 때 사업장에다가 모든 책임을 모두 전가하는 것이 아니라 아이를 케어하지 못한 부모님에게 책임을 양분화시키는 것도 법적으로 개선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