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
운동을 전혀 하지 않는 비운동에게 단백질 보충제는 평소 식단에서 단백질이 부족할 때만 제한적으로 도움이 된답니다!
일반 성인이 하루 단백질 권장량은 체중 1kg당 0.8~1.0g정도로, 체중이 60kg이라면 하루 약 50~60g정도가 필요합니다. 물론 활동량이 조금 있으시거나, 청소년, 청년, 노인은 1.2~1.6g정도는 챙겨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하루 세끼 고기, 생선, 계란, 두부같은 일반식을 잘 챙겨서 드신다면 충분하게 채워지는 양이 되겠습니다.
만약에 식사로 충분한 양을 섭취를 하면서 보충제까지 추가로 먹는다면, 인체는 잉여 단백질을 근육으로 만들지 않고 지방으로 축적을 한다거나 소변으로 배출하게 됩니다. 이런 과정에서 단백질 대사를 담당하는 간과 신장에 불필요한 무리를 줄 수 있겠습니다.
우려하신 단백질 과잉과 노화의 관계도 사실적 이야기랍니다. 단백질(특히나 특정 아미노산)을 과다 섭취하면 세포 성장을 돕는 mTOR 경로가 과하게 활성화되는데, 이런 상태가 지속이 된다면 손상된 세포를 스스로 청소하는 자가포식 기능이 억제가 되니 오히려 노화가 촉진될 수 있다는 것이 학계의 시각이랍니다.
물론 하루 단백질을 체중 x 2.5~3.0g이상 극단적으로 많이 섭취를 하지 않는 경우라면, 신장, 간에 문제가 되지는 않습니다. 단백질 보충제는 하루 단백질 총량만 과하지 않다면 그 안에서 3~4번 드셔도 무방합니다(스위치온 다이어트가 그 예시이기도 합니다)
>> 비운동인은 단백질 보충제는, 바빠서 끼니를 거를 때, 간식, 활동량이 많을 때 적절하게 활용하시면 좋겠습니다.
건강을 위한 최선의 방법은 자연식품을 통해서 적정량의 영양소를 섭취하는 것이며, 보충제는 일상에서 부족한 부분을 채우는 용도로만 남겨두시길 권장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