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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초등학교 5학년과 아빠가 할 수 있는 대화법이 궁금합니다.

초등학교 5학년의 여자 아이가 사춘기를 시작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아빠랑 대화를 잘 안하려 하고 무슨 말을 해도 건성으로 대답을 합니다. 화도 나는데 화를 내면 안 될 것 같고 어떻게 대화를 시작해야 할 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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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준영 아동심리상담사
    김준영 아동심리상담사

    안녕하세요. 김준영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사춘기에 들어선 자녀와 대화를 시도하는 것은 조심스럽게 시작해야 합니다.

    보호자의 마음은 알겠으나, 억지로 대화를 시도하고 유대 관계를 형성하려 하는 것은 되려 큰 반발로 이어질 수 있어요.

    아이가 대화할 준비가 되었을 때까지 기다리셔야 해요.

    우선 대화가 하고 싶다는 것을 알려주시고 아이가 먼저 다가올 때까지 기다리는 겁니다.

  •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들이 사춘기가 오면 다들 약속이나 하듯이 말문을 일제히 닫아 버리고,

    자신의 방에서 나오지 않으려 합니다

    아이에게 문제 행동이 있을 시 바로 훈육을 하면 더 갈등만 커지니,

    아이의 감정이 가라앉은 후에 차분하게 대화를 이어 나가야 합니다

  • 안녕하세요. 전중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의 관심사에 대하여 먼저 관심을 갖고

    이를 주제로 대화를 시작하시면서 자연스럽게

    대화를 유도한다면 사춘기 아이와 대화를 하는데 도움을 줄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박주영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와 아빠가 좋은 관계를 형성하기 위해서는 꾸준한 대화나 스킨쉽이

    필요합니다. 이미 커버린 아이에게 스킨쉽을 시도한다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대화를 통해 아이와 아빠간 사이를 해결하셔야 합니다.

    되도록 함께 하는 가족여행이나 가족회의를 많이 하여 아이가 아빠와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을 많이 만들어보세요. 처음에는 어렵겠지만 서서히 마음의 문이 열릴것입니다.

    참고하세요.

  • 안녕하세요. 천지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의 손을 살짝 잡고 아이의 무릎에 손을 얹고 이야기를 시작해 보세요.

    전달하는 말의 내용이 중요하지 않고 나는 너의 마음을 이해 하고 싶고, 너의 감정을 공감해주고 싶다 라는 표현이 가장 중요 합니다.

    아이와 대화를 통해서 조금씩 관계의 거리가 좁혀지면 그때 부모의 의견을 조심스레 전달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