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살은 술 때문일까요? 효과 본 운동도 궁금합니다!

나이가 들수록 유독 배만 나오는 것 같네요.

혹시 배살이 술과도 관련이 있을까요? 평소 술을 자주 마시는 편인데, 안주나 음주 습관 때문에 배가 더 쉽게 나오는 건지 궁금합니다.

걷기, 계단 오르기, 플랭크, 자전거 타기 등 여러 운동이 있다고 하는데, 실제로 배살 빼는 데 가장 효과를 본 운동은 무엇이었나요?

술을 줄이니 배가 눈에 띄게 들어갔다거나, 운동과 식단을 함께 관리해서 성공하신 분들의 경험담도 듣고 싶습니다. 현실적으로 꾸준히 할 수 있는 운동과 팁이 있다면 함께 알려주세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

    나이가 들수록 유독 배만 나오는 현상은 노화로 인한 기초대사량 감소와 잦은 음주가 합쳐진 결과일 수 있겠습니다. 알코올은 1g당 7kcal의 고열량을 내면서도 영양가는 없는 빈 칼로리인데, 인체는 알코올을 독소로 인식해서 가장 최우선으로 분해하려고 합니다.

    이런 과정에서 평소라면 연소되었을 안주의 지방과 탄수화물이 그대로 복부, 특히나 내장지방으로 축적되게 됩니다. 그리고 알코올은 포만감을 느끼게 하는 호르몬을 교란시켜서 평소보다 더 맵고 짠 고칼로리 안주를 폭식하게 만듭니다. 실제로 다른 노력 없이 술과 안주만 절반으로 줄이거나 한 달간 금주하는 것만으로도 복부가 눈에 띄게 들어가는 경험을 합니다.

    뱃살을 빼는데 가장 효과를 본 운동으로는 인터벌 걷기와 플랭크 조합을 꼽을 수 있답니다! 자전거나 계단 오르기, 천국의 계단, 로잉머신, 일립티컬, 스피닝도 좋지만 현실적으로 꾸준히 하기에는 숨이 어느정도 찰 정도로 빠르게 걷다가 천천히 걷기를 반복하는 인터벌 걷기가 심박수를 높여서 내장지방을 태우는데 좋습니다.(체력이 올라오면 슬로우 조깅으로 변경해도 좋습니다!)

    여기에 코어 근육을 단단하게 잡아주는 플랭크를 1분씩 하루 3셋트이상 병행해주시면, 지방이 연소된 복부를 탄력 있게 잡아주어서 뱃살이 처지는 것을 막아줄 수 있겠습니다.

    운동만으로든 불룩한 배를 완벽하게 집어넣기 어려우니, 평소 술자리는 주 1회 이하로 줄이고 음주 시에는 물을 자주 마시면서 단백질 위주(고기, 계란, 생선, 두부)의 가벼운 안주를 곁들이는 식단 관리를 꼭 병행해 보시길 권장드립니다.

    위에 방법을 고려하셔서, 술 줄이기와, 다양한 운동 식습관을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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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조은 영양전문가입니다.

    배만 유독 나오는 건 정말 흔한 고민입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술은 배살과 꽤 관련이 있습니다. 다만 맥주배라기보다 술 자체 + 안주 + 음주 후 생활습관이 합쳐져서 배가 나오기 쉬워집니다.

    술이 배살에 영향을 주는 이유

    알코올 자체도 칼로리가 높습니다. (1g당 약 7kcal)

    술을 마시면 지방 연소보다 알코올 분해가 우선이라 지방이 더 잘 축적됩니다.

    치킨, 삼겹살, 족발 같은 고칼로리 안주를 많이 먹게 됩니다.

    술을 마시면 식욕이 늘고 자기 전 야식을 먹는 경우도 많습니다.

    수면의 질이 떨어져 체중 관리가 어려워집니다.

    실제 경험담에서 가장 많이 나오는 성공 사례

    운동 하나만으로 배살이 빠졌다는 사람보다 술을 줄이고 식단을 바꾼 사람들이 효과를 크게 봤다는 사례가 훨씬 많습니다.

    대표적인 경험은 이런 식입니다.

    "매일 마시던 술을 주 1~2회로 줄였더니 2~3개월 만에 허리둘레가 줄었다."

    "야식과 술을 끊었더니 운동은 걷기만 했는데도 배가 들어갔다."

    "근력운동과 식단을 병행하니 체중 변화보다 허리둘레가 먼저 줄었다."

    배살에 가장 효과적인 운동은?

    빠르게 걷기(30~60분)가 가장 꾸준히 하기 쉽고 효과도 좋습니다.

    근력운동(스쿼트, 런지, 푸시업 등)은 근육량을 유지해 기초대사량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자전거 타기는 관절 부담이 적고 오래 하기 좋습니다.

    계단 오르기의 경우 짧은 시간에 운동량이 많아 효율적입니다.

    현실적으로 가장 추천하는 방법

    무리한 운동보다 오래 지속되는 습관이 훨씬 중요합니다.

    주 5일 30~40분 빠르게 걷기

    주 2~3회 20~30분 근력운동

    술은 횟수와 양을 절반으로 줄이기

    안주는 튀김보다 회, 두부, 닭고기, 채소 위주로 선택하기

    늦은 밤 야식은 가능한 피하기

    이 정도만 꾸준히 해도 2~3개월 후에는 허리둘레 변화가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