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음료를 정말 좋아하시는데, 당뇨 때문에 참아야 하니 얼마나 답답하고 스트레스가 크실까 싶습니다. 드시는 즐거움을 무조건 끊으시기보다, 안전하게 즐길 방법을 찾으시는 것이 현명하고 지속이 가능한 방법이 되겠습니다.
설탕이 안 들어간 전통 식혜도 당뇨에는 좋지 못합니다..! 설탕 무첨가라는 말에 속기 쉬운 음료중에 하나인데요, 식혜를 만드는 과정에서 엿기름이 밥(전분)을 삭히며 대량의 맥아당이라는 당분을 스스스로 만들어냅니다. 설탕을 따로 안 넣었을 뿐, 본질은 밥알이 탄수화물 액체 당분으로 변한 것이라서 혈당을 상당히 빠르게 올려서 피해주셔야 합니다.
그렇다고 음료를 아예 포기하실 필요는 없답니다. 앞으로 음료를 드실 때는 몇 가지만 기억을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1 ) 요즘 시중에 나오는 제로 식혜 제품들을 활용해 보시길 바랄게요. 설텅과 밥알 대신 스테비아, 에리스리톨같은 대체당과 곤약 밥알을 써서 혈당을 올리지 않으면서 식혜 맛을 똑같이 낸 제품들이 있습니다.
2 ) 제품을 고르실 때 설탕 무첨가라는 광고 문구 대신 영양성분표의 당류 0g과 탄수화물 수치를 직접 확인을 해주시는 습관이 중요하겠습니다.
제로 탄산음료, 달지 않은 차 종류(보리차, 돼지감자차), 또는 탄산수에 레몬즙을 섞는등 혈당에 영향이 없는 다양한 제로 음료로 눈을 돌려보시면 건강과 즐거움을 모두 챙기실 수 있겠습니다.
건강한 혈당 관리를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