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6억은 삼성전자, SK하이닉스의 향후 실적이 매우 높게 나올 경우를 가정한 예상치에 가깝고, 특히 하이닉스의 경우 영업이익의 10%를 성과급 재원으로 연동하고 일부를 자사주로 지급하는 구조여서 실적이 좋을 때만 크게 지급되므로 회사 운영자금을 무조건 침해한다고 보긴 어렵습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직원의 최대 6억 원대 성과급은 AI 반도체 호황에 따른 사상 최대 영업이익의 일정 비율을 성과로 배분한 결과입니다. 해당 성과급은 전액 현금이 아닌 장기 보유 조건의 자사주 형태로 상당 부분 지급되어 회사의 당장 현금 유출 부담을 줄여줍니다. 기본급인 고정비를 높이는 대신 실적에 맞춰 지급하는 변동비 구조이므로 적자나 불황 시에는 줄어들어 회사 재정에 지장을 주지 않습니다. 오히려 해외 경쟁사로의 핵심 기술 인재 이탈을 막고 장기 근속을 유도하기 위한 필수적인 재무 및 보상 전략으로 평가받습니다.